겨울철 건조한 공기로 인해 올라오는 여드름, 조기 치료가 중요

고동현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1 16: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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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사계절 중 겨울철은 피부의 균형을 맞추기가 쉽지 않은 계절이다. 겨울은 여름 못지않게 여드름이 나기 쉬운 계절인데, 추운 날씨에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피부 속의 수분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실내의 난방 기구나 온열 히터, 온풍기 등의 사용으로 인해 공기가 건조해져 피부의 균형이 쉽게 깨질 수 있다. 이처럼 건조한 환경에 피부의 수분이 부족해지고 각질이 생기게 되며 쌓인 각질과 노폐물이 모공을 막아 여드름의 원인이 된다. 

 

▲ 김우진 원장(사진=샤인유의원 제공)

여드름이 생명에 지장을 주는 질환은 아니지만 무심코 청결하지 못한 손으로 만지거나 무리한 힘으로 압출하는 등의 잘못된 관리가 이루어진다면 색소 침착이나 움푹 패인 흉터를 남기게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여드름이 발생했을 때는 조기에 적절한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할 수 있다.

초기에는 자국으로 이어지지 않게 집에서 케어하려는 사람도 많지만 이는 오히려 세균의 침투로 이어질 수 있고 염증이 악화되는 것을 유발할 수 있어 피부과에서 전문적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또한 대체로 염증을 지니고 있어 재발이 잘 되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대부분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을 이용해 증상의 호전을 기대해 볼 수 있으나 이 방법으로도 낫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개인의 피부에 맞추어 체계적인 진료가 필요하다.

수원 샤인유의원 김우진 원장은 “여드름이라는 것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사라지는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병원으로 내원해 의료진과의 상담 후 현재 본인의 피부 상태를 파악하고 적합한 방법으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여드름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평소 꾸준한 관심과 관리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 하루에 2리터 이상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고 기본적으로 자극이 덜 한 부드러운 세안제를 사용해 청결을 유지하고 충분한 수면과 식생활의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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