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절개 모발이식, 생착률 높이려면 ‘이것’ 체크해야

고동현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4 16: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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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최근 탈모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건강보험공단은 탈모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은 환자가 2018년 22만4800명에서 2020년 23만3500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탈모는 진행형 질환으로 한 번 시작되면 적극 치료하지 않는 한 계속 머리가 빠질 수 있다. 이에 전문의들은 탈모의 경우 초기에 치료해 증상을 막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만약 이미 모발이 많이 빠져 정수리 두피가 비춰 보이거나 M자 헤어라인인 경우라면 약물치료와 두피 치료보다는 후두부에 있는 머리카락을 헤어라인이나 정수리 쪽으로 옮겨 심는 모발이식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모발이식의 경우 건강하고 튼튼한 모낭을 적절히 탈모 부위에 이식하면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 더욱이 모발이식 후 적절한 약물 섭취와 탈모에 좋은 생활습관, 음식 등의 관리를 더한다면 더욱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

이러한 모발이식은 최근 비절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추세다. 비절개 모발이식은 후두부의 모낭을 절개하지 않고 특수장비를 사용해 채취하는 방법이다. 삭발이나 부분 삭발을 하지 않아도 다량의 모낭을 채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강찬수 원장 (사진=글로웰의원 제공)


글로웰의원 강찬수 원장은 “비절개 모발이식은 모발을 커트하는 동시에 건강한 모낭을 채취해 이식해야 하기 때문에 의료진의 숙련도와 섬세함, 정확도가 필요하다. 이에 비절개 모발이식을 고려할 때에는 반드시 병원 선택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병원을 선택할 때에는 인터넷에 떠도는 후기나 값싼 이벤트 비용에 현혹되기 보다는 의료진의 임상 경험 및 노하우를 살펴보아야 한다. 이와 함께 모발이식시 얇은 모발부터 두꺼운 모발까지 4단계로 구분해 입체적으로 심어주는지, 모발 생착률을 높여주는 성장인자 케어 및 두피 마사지 관리, 생착률을 꼼꼼히 따져보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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