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수명 늘리기 위한 방법은?

고동현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9 16: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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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임플란트는 치아가 상실된 부위 잇몸 뼈에 인공치아를 식립해 저작기능을 회복하도록 돕는 치료 중 하나이다. 저작기능 회복을 위한 치료는 틀니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임플란트는 치아와 가장 유사한 형태와 기능을 갖추고 있어 사용이 늘고 있는 추세다.

임플란트는 치아의 기능을 대신할 뿐 아니라 심미적으로도 주변 치아와 유사해 이질감 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임플란트 시술을 한 번 받았다고 해서 임플란트가 평생 가는 것은 아니다. 임플란트 수명을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임플란트 역시 기존 치아와 마찬가지로 얼마나 잘 관리하는지, 시술 당시 잘 처치가 이뤄졌는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임플란트 시술 후에는 치아 통증이나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더라도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해 임플란트 현 상태를 체크해야 하며, 검진에서 문제가 생기면 즉각적으로 치료를 실시하는 것이 좋다. 때문에 임플란트 시술 치과를 선택할 때도 시술 후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갖추었거나 임플란트 보증기간이 있는 치과를 선택하면 도움이 된다.
 

▲ 이재환 원장 (사진=환한미소치과 제공)


임플란트 수명을 늘리기 위해 가장 기본적으로는 임플란트 시술을 잘 받는 것이다. 때문에 시술시 치과의 의료 서비스 수준을 따져 보는 것도 꼭 필요한 과정이다. 이때는 ▲전문의가 진료를 보는 곳인지 ▲첨단 장비를 통해 정밀한 진단이 가능한지 ▲의료진이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추었는지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다.

실제로 임플란트처럼 잇몸 뼈에 보철물을 심는 시술은 타 치료에 비해 난이도가 있기 때문에 사전 검사가 부족하거나 의료진의 경험이 부족한 경우 염증, 턱 통증, 보철물 손상, 임플란트 탈락 등의 이유로 재수술을 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의정부 환한미소치과 이재환 대표원장은 “임플란트 치료는 환자의 상태, 담당의의 경험, 일반 임플란트와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중 어떤 시술 방법으로 진행할지 등에 따라 환자가 받는 시간적, 체력적 부담이 달라지는 것은 물론, 임플란트의 수명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최대한 치아 상실이 생기기 전 치과에 내원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지만 임플란트 시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에는 사후관리까지 꼼꼼하게 해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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