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에 적출·절개 없는 하이푸 시술 효능은?

고동현 기자 / 기사승인 : 2022-01-07 16: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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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새해가 되면서 건강검진을 받는 사람들이 많다. 그 중 여성들은 자궁검진에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 특히 35세 이상 여성의 40%가량이 경험한다는 자궁 내 종양, 자궁근종은 가임기 여성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자궁 질환이다. 그만큼 여성에게 흔한 질환이지만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궁근종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월경량 과다 등의 출혈, 월경통, 복통, 빈뇨증, 변비, 착상 장애 등이 있다.

자궁근종은 양성 종양이지만 그 개수나 발생 위치에 따라 가임기 여성의 불임 및 난임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작용되며, 방치할 경우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증상이 심화될 수 있어 즉각적인 치료를 통해 대응해야 한다.

기존 자궁근종 치료법은 적출과 절개 등의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다. 이에 부담을 느낀 여성이라면 하이푸 시술을 활용해 볼 수 있는데, 하이푸 시술을 통한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한다면 절개와 출혈 없이 종양 조직만을 차별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 김태희 원장 (사진=서울하이케어의원 제공)


하이푸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 에너지를 활용한 방법으로 초음파 에너지를 한 점으로 모아 강력한 열에너지를 발생해 종양 조직의 열 변성 괴사를 유도하고 소멸에 이르게 한다. 정상적인 자궁의 기능을 보호하는 치료법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최근 활용되는 시술인 만큼 무리한 시술 진행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환자의 건강 상태와 회복 속도에 따른 추적 관리 시스템을 통해 진행돼야 한다.

서울하이케어의원 김태희 대표원장은 “하이푸 효과를 증강하고 합병증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서는 종양의 발달 상태에 따른 1:1 맞춤형 치료를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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