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계절적 영향까지…면역력 관리 중요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11-30 1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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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장기화 및 상대적으로 활동성이 낮아지는 겨울철이 되면서 면역력 관리가 중요해졌다. 특히 코로나뿐 아니라 감기와 같은 전염력이 높은 바이러스에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수면 패턴 유지, 꾸준한 운동, 건강한 식습관 유지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국제 분자영양의학협회에 따르면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거나 최소화하는 데 항산화제 보충이 도움될 수 있다. 대표적인 항산화제로 비타민C, 비타민D3, 마그네슘, 아연, 셀레늄 등이 있다. 국제 분자영양의학협회는 성인 기준 매일 비타민C 3000㎎, 비타민 D3 2000IU 이상, 마그네슘 400㎎, 아연 20㎎, 셀레늄 100mcg(마이크로그램)을 섭취할 것을 권고한다.

하지만 바쁜 일상을 영위하는 현대인들에게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습관들을 철저하게 지키거나 일상생활에서 다량의 항산화 물질을 한 번에 섭취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아연의 경우 굴 100g당 13.2㎎이 포함되는데, 20㎎을 섭취하려면 최소 200g 이상의 굴을 매일 먹어야 한다. 영양제로 보충하더라도 복용량이 많아 부담스러울 수 있다. 

 

최근 줄기세포를 통해서 손상된 조직을 재생하고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다는 사례가 발표되면서 줄기세포 요법을 통한 면역력 증진 방법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자신의 혈액에서 추출한 자가혈 줄기세포 정맥주사의 경우 체내 면역세포수를 증가시켜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균형 있게 유지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

 

▲ 주용민 원장 (사진=새론의원 제공)

주용민 새론의원 대표원장은 “SDF-1α, PDGF, TGF-β1, VEGF 등 줄기세포 속 항산화 성분은 면역력을 높여 바이러스 감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이며, 자가혈 줄기세포 요법은 자신의 체내 세포를 면역세포, 성장인자, 백혈구, 혈소판 등의 세포와 함께 제공해 부작용 억제와 재생력 및 면역력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줄기세포 주사는 면역력 강화와 더불어 혈관 강화와 통증 치료 및 피부 재생 등을 목적으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다만 줄기세포 시술의 효과는 환자마다 상이하기에 충분한 임상 경험을 갖춘 전문 의료진을 통해 시술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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