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제일병원 진폐병동 관련 간병인·입원환자 18명 코로나19 확진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6 07: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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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모두 60대 이상의 어르신들로 확인

[메디컬투데이=김민준 기자] 문경제일병원 진폐산재요양병동에서 환자·간병인 18명이 코로나19 확진됐다.


25일 문경시 등에 따르면 진폐환자 149명이 입원한 문경제일병원에서 입원환자 11명과 보호자 7명 등 총 1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처음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된 사람은 해당 병동에서 남편을 간병하던 보호자 A씨로, 낙상사고로 다친 무릎에 대한 수술을 받기 위해 구미의 한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입원 전 실시된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병원 측에서 진폐병동의 입원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 총 1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 확인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연령별 입원환자는 각각 60대 2명, 70대 9명, 80대 7명 등으로 모두 60대 이상의 환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해당 병동은 코호트 격리 중이며, 이외에도 문경 C초등학교에서 학생 등 총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교육당국이 임시 휴교를 조치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kmj633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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