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뉴트라, 연골 구성성분 ‘카틸리션’ 포뮬라 원료 사업화

고동현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4 16: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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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메타뉴트라는 연골 관리를 위한 관절 영양 원료 ‘카틸리션’을 선보이고 사업화했다고 14일 밝혔다.

카틸리션은 연골의 주요 구성성분인 콘드로이친, 2형 콜라겐, 히알루론산 등으로 구성된 포뮬라 원료다. 콘드로이친은 이미 연골과 관절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2형콜라겐과 히알루론산은 낯설다. 콜라겐이라고 하면 피부에 좋은 것으로 인식되나 연골에 쓰이는 콜라겐과는 엄밀히 다르다. 피부에 있는 콜라겐은 1형, 연골에 있는 콜라겐은 2형이다. 때문에 연골과 관절을 위해서는 2형 콜라겐이 중요하다. 이를 보충할 수 있는 방법이 ‘카틸리션’이다.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우리나라 노년층들의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는 관절과 연골 관련 질환이다. 국내의 경우 2016년부터 꾸준하게 매년 퇴행성 관절염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의 수가 증가했다. 관절 질환은 대표적으로 퇴행성 관절염으로, 관절과 관절 사이 연골의 소모로 인한 생기는 염증 질환이다. 연골은 사용하면 할수록 소모되고, 그 외에도 여러 이유로 지속적으로 소모되고 손상될 수밖에 없다. 퇴행성 관절염은 필연적으로 오기 마련이다. 보통은 염증으로 인한 통증을 관리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보다 근본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연골의 퇴화를 막고, 연골을 재생하고 생성하면서 통증을 경감시킬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국제 류마티스 학회지 ‘International Journal of Rheumatology’에 2011년 등재된 한 연구논문에서도 일반적으로 관절염 치료 요법은 통증 완화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고, 이 원인을 치료하는 데에는 초점을 맞추고 있지 않다. 그러나 관절염 치료 요법의 주요 목표로는 연골 퇴행을 지연시키고, 연골 구조를 재생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관절염의 원인은 연골에 있는 콜라겐 메트릭스의 파괴로 인한 연골 내 수분 함량의 증가, 단백다당(proteoglycan)의 점진적인 감소로 인한 연골의 탄력 감소라고도 설명돼 있다.

또, 콘드로이친에 관해서도 콘드로이친 섭취가 통증 및 염증과 같은 관절염 증상을 완화시키기도 하지만, 구조를 변형시키는 작용 및 재생을 해 관절염의 진행을 지연시킬 수도 있다고도 밝혔다. 이 외 국제 정형외과 및 류머티스 학술지인 ‘Osteoarthritis And Cartilage’에 게재된 한 콘드로이친 섭취 연구를 살펴보면 무릎 관절염 환자를 대상에게 콘드로이친을 섭취시킨 결과 관절 간격이 좁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메타뉴트라는 카틸리션 포뮬라 원료의 설계를 위해 수많은 정형학 임상학술지와 전 세계의 원료들을 리서치, 분석했다. 그 중 가장 적합한 원료로 상어 연골과 철갑상어 연골 콜라겐 원료를 주원료로 선택했다. 두 원료는 연골의 구성성분인 콘드로이친, 2형 콜라겐이 함유된 뮤코다당단백이며, 이는 우리나라 식약처로부터 관절 연골 기능성 원료로도 사용 가능한 원료라는 점이 중요한 기준이었다.

카틸리션은 상어 연골과 철갑상어 중 어떤 것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카틸리션 Shark, 카틸리션 Sturgeon 크게 두 가지로 나눠서 브랜드사와 제품에 맞게 올 2022년부터 유통될 계획이다.

메타뉴트라 관계자는 “카틸리션은 굉장히 비싼 원료다. 그러나, 연골의 구성성분을 근본적으로 제대로 섭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근본적인 연골과 관절관리에 대한 해답이다. 수많은 기존 연구와 자체적인 메타플렉스 분석을 통해 카틸리션이 근원적인 도움이 된다는 점을 확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노년층이 아니라 운동을 생활화되고 있는 젊은층에게도 연골 소모가 빨라지기 때문에 꼭 필요한 원료다”라고 부연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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