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부담 낮출 수 있는 무절개 시술이란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11-30 15: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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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과거에는 치아를 상실한 후 틀니, 브릿지, 치아 이식 등의 방법을 활용했으나 현재는 임플란트를 더 많이 활용하고 있다. 임플란트 비용 부담도 이전보다 낮아져 시술하는 환자가 적지 않은데, 시술시 여러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

일단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져 있는지 체크해야 한다. 시술시 잇몸뼈에 바로 인공치근을 식립하고 고정시켜야 하는데, 기반이 되는 잇몸뼈 양이 충분하지 않으면 식립이 어렵다.

따라서 잇몸 상태가 양호한지 확인해야 하며 잇몸뼈가 충분하지 않을 때는 골이식을 선행해 부족한 뼈를 보충해야 한다. 잇몸이 건강하다면 바로 식립할 수 있는데, 최근에는 식립시 잇몸을 절개할 필요가 없이 시술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기존에는 잇몸을 절개한 후 인공치근을 식립해 봉합해야 했다. 이렇게 시술하면 출혈, 통증 등에 대한 부담이 크고 회복 기간이 오래 걸렸다. 이제는 물방울 레이저 등의 기기를 활용해 무절개 임플란트로 부담을 낮춰 시술하고 있다.
 

▲ 함지원 원장 (사진=구구플란트치과 제공)

특히 무절개 식립을 활용하면 회복력이 떨어지는 노인이나 전신질환 환자 등 임플란트 식립 자체가 어려운 케이스라 해도 부담을 줄이고 식립할 수 있다. 잇몸에 필요한 만큼만 구멍을 낸 후 바로 식립하므로 회복 기간도 단축되고 시술 전체 기간을 줄일 수 있어 일상이 바쁜 경우에도 시술하기 어렵지 않다.

절개 없이 식립할 때는 정확한 계획을 수립해야 하므로 3D CT를 이용해 정밀 검사를 해야 하고 네비게이션으로 모의시술 후 진행해야 한다. 모의로 시술을 진행해봐야 정확한 위치를 찾을 수 있으므로 관련 장비를 모두 갖춘 치과에서 시술해야 한다.

춘천 구구플란트치과 함지원 원장은 “이제는 절개 없이도 충분히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다. 3차원 장비를 활용해 정확한 식립 위치를 찾으면 간편하게 절개만 한 후 바로 식립할 수 있어 부담이 적다. 다만 의료진 시술 능력도 중요한 부분이므로 관련 경력이 오래된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는지도 확인해야 하겠다”라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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