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임산부 대상 코로나19 백신 안전성은? "예방접종 철회를 청원합니다"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1-11-03 07: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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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들, 코로나 백신 안전성·효능 대해 의문·의혹 제기
▲ 소아·청소년·임산부에 대한 코로나 예방접종 철회를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등장했다. (사진= DB)

 

[메디컬투데이=김민준 기자] 지난 1일부터 소아·청소년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의료인들이 소아·청소년·임산부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는 내용의 청원글을 게재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는 ‘소아·청소년과 임산부 코로나 19 백신 접종 계획의 철회를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해당 청원은 ‘코로나 백신 안전성 확보를 위한 의료인 연합’에서 올린 청원글로, 소아·청소년·임산부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으므로 백신 접종 전면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의료인 연합은 현재 질병관리청이 소아·청소년·임산부에게 접종하려는 코로나19 백신은 코로나19로 인한 위험보다 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질병청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집계 등을 근거로 0~19세 연령층의 사망자는 국내외 통틀어 일부 기저질환자를 제외하면 거의 없는 반면, 국내 고등학교 3학년 접종자 중 32명에게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중대한 이상반응인 심근염과 아나필락시스 등이 발생했다고 강조했다.

의료인 연합은 현재 유통되는 코로나19 백신은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의 코로나바이러스 유전자를 기준으로 제조한 백신임을 전하며, 변이바이러스 대한 효능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

또한 전세계에서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변이가 확산되는 것을 근거로 백신이 바이러스 변이의 원인일 수도 있다는 의혹과 심근조직을 훼손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산화 그래핀’ 등 특수 물질이 코로나19 백신에 함유돼 있어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으로 심근염이나 심낭염이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 등을 제기했다.

이외에도 의료인 연합은 젊은 층 대부분이 아무 증상이 없는 코로나19에 유독 임산부만이 발병률은 낮으면서 위중증률만 높아지는 특이한 병리를 가진다는 질병청의 주장은 그 의학적 기전을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보건 당국이 소아·청소년·임산부에게 백신의 효과에 대한 솔직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채 접종 후 발생하는 부작용에 대한 책임마저도 피접종자에게 떠넘기는 현행 백신 정책에 의문을 비판했다.

의료인 연합은 위와 같은 의문·의혹·근거 등을 토대로 소아·청소년·임산부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의 철회와 고3 백신 접종 후 발생한 부작용 사례 추적·관찰 및 관련 내용을 발표할 것을 촉구했다.

더불어 시민단체·과학계·의료계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코로나19 백신 성분 조사위원회’ 조직해 코로나19 백신 성분 조사 내용 공개도 청원했다.

한편, 지난달 5일부터 시작된 이 청원은 2일 19시 기준 2만5559명의 동의를 얻었으며, 오는 4일 마감된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kmj633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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