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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신 중 발생하는 임신성 당뇨가 향후 제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을 크게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 = 김형우 의학전문기자] 임신 중 발생하는 임신성 당뇨가 향후 제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을 크게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비만 여성뿐 아니라 정상 체중 여성에서도 위험 증가가 확인돼 조기 관리와 추적 관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스웨덴 예테보리대 연구진은 초산 여성 115만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국제학술지 ‘이클리니컬메디신(eClinicalMedicine)’에 발표했다.
임신성 당뇨는 기존 당뇨병 병력이 없는 임신부에게서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질환이다. 적절히 관리되지 않을 경우 자간전증, 제왕절개, 거대아 출산 등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연구진은 1987년부터 2019년까지 스웨덴에서 첫 아이를 출산한 여성 115만여명을 분석했다. 이 가운데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받은 여성은 1만6870명이었으며, 평균 추적 관찰 기간은 9년이었다.
분석 결과 체질량지수(BMI) 35 이상인 고도비만 여성은 정상 체중 여성보다 임신성 당뇨 위험이 약 10배 높았다. 또 BMI가 높을수록 이후 제2형 당뇨병 발생 위험도 함께 증가했다.
다만 연구진은 정상 체중 여성에서도 임신성 당뇨 이후 제2형 당뇨병 위험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를 이끈 욘 에드크비스트 박사는 “임신성 당뇨는 몸이 혈당을 얼마나 잘 조절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일종의 스트레스 테스트 역할을 한다”며 “향후 제2형 당뇨병 위험이 높은 여성을 조기에 확인할 수 있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형우 의학전문기자(willykim0524@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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