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턱대고 체중만 감량?…유전자 다이어트 프로그램도 방법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1 16: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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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매년 새해나 봄이 되면 오랜 기간 방치해 온 몸을 돌보기 위한 목적으로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최근에는 계절 구분 없이 자기 관리를 위해 꾸준히 다이어트 등 체중‧몸매를 관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런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위해 가장 많이 시도하는 것은 운동과 식단 관리다. 이론적으로는 식단을 조절하고 꾸준히 운동하면 모든 사람이 살을 뺄 수 있지만, 개인의 체형이나 체질마다 한계는 분명히 존재한다. 

 

▲ 박세령 원장(사진=청담리브의원 제공)
 

또 무턱대고 체중만 감량하면 원하는 라인을 만들기가 어려우므로 체중과 체형에 맞춰 지방분해 주사나 유전자 다이어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유전자 다이어트 프로그램에서는 현재 몸 상태에 따라 살이 찌거나 쉽게 빠지지 않는 원인이 달라진다는 점을 이용해, 신체 상태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다이어트 솔루션을 진행한다.

먼저 비만 유전자 검사를 통해 타고난 유전자와 습성을 파악하고, 인바디 검사, 기본 혈액 검사, 호르몬 검사, 유기산 검사 등으로 비만을 유발하는 생활 습관을 살펴본다. 이러한 검사 결과를 토대로 유전적 특징을 파악하여 바디 밸런스를 회복할 수 있도록 약물 처방, 생활 및 식습관 관리를 진행하게 된다. 

 

영양 섭취를 고려해 맞춤형 식단을 처방하고, 호르몬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호르몬 불균형을 개선하는 호르몬 주사를 주사할 수 있다.

바디 밸런스 유지를 위해서는 부족한 영양소 주사 및 필수 미네랄과 비타민을 처방해 체질을 개선한다. 또 일명 장내 ‘뚱보 세균’이라 불리는 클로스트리디움을 정리하고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유산균을 처방하여 요요 현상을 예방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리브팻주사(지방분해주사), 미쿨, 트리플 바디, 울핏, 티웨이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하면 더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중에서도 특히, 지방분해주사 중 하나인 리브팻주사는 지방 분해 약물을 주입해 지방 세포와 세포막을 파괴하며, 뱃살‧허벅지‧팔뚝 등 바디 라인 교정이 필요한 부위에 시술해 지방 분해를 돕는다.


파괴된 지방 세포는 포식 되어 땀이나 소변으로 배출해 시술 부담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 지방 배출 후에는 콜라겐 조직이 재생돼 피부 탄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고, 셀룰라이트 감소 및 부종 개선 효과도 볼 수 있다.

광주 청담리브의원 박세령 원장은 “다이어트는 본인에게 맞지 않는 유행 다이어트 방법으로 큰 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다이어트약을 복용했다가 두통‧어지러움‧복통‧설사‧간 손상 등의 부작용을 겪는 등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처방을 바탕으로 한 관리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독 체중 관리가 어렵거나 반복되는 요요 현상으로 인한 다이어트 실패로 고민인 경우라면 유전자에 나타나 있는 체질을 바탕으로 건강을 해치지 않는 약을 처방받는 것이 좋고 개인의 상황에 따라 체계적인 관리를 병행하면 건강과 미용 효과 둘 다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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