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 치료도 이제는 스마트 개념 도입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7 15: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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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발기부전을 겪는 남성들의 경우 자신의 의지와는 달리 마음대로 발기가 되지 않아 곤욕을 치르게 된다. 이 때 겪는 남성들의 수치심과 좌절감은 매우 크다. 이러한 발기부전 증상은 중년 남성들에게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이는 사회적으로 고립된 남성에게 더 큰 자존감 하락을 안겨준다.

문제는 발기부전 증상을 부끄럽게 여기는 남성들의 행보다. 발기부전을 겪는 남성들은 이러한 사실이 다른 사람에게 알려질까봐 더욱 꽁꽁 숨기고 이를 철저히 비밀로 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특히 암암리에 발기부전 치료제를 구입해 복용하는 사례가 존재하기도 하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행동이다. 발기부전 치료제는 반드시 전문의의 처방에 의해 복용해야 하는데 이를 간과한 나머지 불법으로 구입해 복용하다 부작용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발기부전 치료는 현대 사회에 들어오면서 더욱 발전된 형태로 개선됐다. 따라서 발기부전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비뇨기과 전문의를 찾아 치료받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발기부전 치료에도 스마트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TV, 휴대전화 등 가전제품에서만 통용되던 스마트 개념이 이제는 발기부전에도 새로이 도입돼 주목받고 있다.
 

▲ 이무연 원장 (사진=아담스비뇨기과 제공)


이는 기존 발기부전 치료에 시행돼 오던 보형물 삽입수술을 개선한 치료 방법이다. 치료 과정으로는 먼저 음낭에 펌프를, 발기 기둥에 실린더를, 그리고 아랫배 부분에 용액 저장고를 이식하게 된다. 성관계 전, 음낭에 삽입된 펌프를 누르면 용액 저장고에 들어있던 액체가 실린더로 옮겨져 발기가 되는 원리다.

아담스비뇨기과 이무연 원장은 “발기부전 치료의 중점은 부작용 최소화와 더불어 자연발기에 가까운 상태가 되도록 치료하는 것”이라며 “스마트한 발기부전 치료는 해면체 손상을 최소화함으로써 수술 후 염증 발생 확률이 대폭 줄어들고, 약 1개월 후에는 실제 사용이 가능하다. 단, 이 기간 동안 음주나 과도한 운동은 피해야 하며 봉합 부위가 충분히 아문 후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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