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 백내장, 성공적으로 치료하려면?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0 15: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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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현대인들은 스마트폰, 텔레비전 등 전자기기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안질환이 발생하는 비율 또한 높아지고 있다. 백내장은 노인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 이러한 생활 습관으로 인해 40대부터 발생하는 비율 또한 증가하는 추세다. 2019년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노년 백내장 수술 건수는 68만9169건으로 연간 기록 중 최다를 기록했다.

백내장은 눈의 구조체 중 일부인 수정체에 혼탁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본디 투명한 상태인 수정체가 뿌옇게 변하면 시야는 안개가 낀 것처럼 흐려지고 시력까지 떨어지는 증상이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백내장은 50대 이후 발생하지만 아직까지 발병 원인이 명확하게 알려지지는 않았다.

백내장은 비교적 흔히 발생하는 것에 비해 실명 원인의 약 절반가량을 차지할 만큼 심각한 안질환 중 하나로 꼽힌다. 초기라면 약물치료를 통해 진행 속도를 늦추고 관리를 할 수 있지만 완치를 하는 것은 어렵다. 이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노안 백내장 수술을 통해 치료를 하게 된다.
 

▲ (왼쪽부터) 한승수 원장, 이성훈 원장 (사진=강남브랜드안과 제공)


레이저 노안 백내장 수술은 혼탁해지기 전의 투명한 상태와 동일한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대신 삽입하는 방식이다. 전용 레이저 장비를 이용해 안구 속의 상태를 3D 입체 촬영해 정확하게 측정하고, 오차 없이 정교한 절개와 삽입을 진행한다. 일반적으로 수정체 혼탁과 함께 노화로 인해 같이 찾아올 수 있는 노안까지 한 번에 교정할 수 있어 근거리, 중거리, 원거리까지 시야, 시력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강남브랜드안과 한승수 대표원장은 “백내장 수술을 진행하는 곳은 여러 곳이지만 성공적인 수술 진행을 위해서는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곳인지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또 이성훈 대표원장은 “의료진의 수술 경험 건수가 얼마인지, 사전 정밀 검사를 정확하게 진행하는지, 어떤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지, 사후 관리는 어떤 식으로 진행하는지까지 체크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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