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수도권, 코로나19 주간 위험도 평가 '매우 높음'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6 15: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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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의료대응역량 대비 발생 111.2% 달해

[메디컬투데이=김민준 기자] 코로나19 주간 위험도 평가에서 전국과 수도권이 ‘매우 높음’으로 평가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은 12월 1주차(11.28.~12.4.) 주간 위험도 평가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수도권, 비수도권 중환자실 병상가동률이 모두 지속 증가했고 비수도권 중환자실 병상가동률은 62.8%로 증가해 11월 3주차 전국 중환자실 병상가동률(62.6%)과 유사한 상황이다.

수도권의 의료대응역량 대비 발생은 111.2%로 주간 발생이 대응역량을 초과했고 비수도권도 49.8%로 지속 증가하는 양상이다.

발생지표의 경우 일일 확진자(5327명, 12.4.) 및 일일 사망자(70명, 12.4.)가 역대 최다를 기록하였고, 주간 60세 이상 확진자 수도 1만1010명(35.8%)으로 발생증가에 따라 급격히 증가하여 위중증 및 사망자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발생의 선행지표인 검사양성률도 증가하고 있어 지역사회 발생 규모가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예방접종지표는 60세 이상 3차 접종률이 18.1%로 증가하였으나 아직 낮은 상황이다.

종합적인 위험도 평가 결과, 전국은 ‘매우 높음’, 수도권은 ‘매우 높음’, 비수도권은 ‘중간’으로 평가했으며 11월 4주와 평가결과는 동일하나, 전반적인 지표가 악화하는 양상이며, 이미 의료대응역량의 한계를 초과한 발생이 지속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kmj633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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