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와 탈모 치료 현주소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12-31 1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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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찬바람이 부는 겨울이 되면 신경 쓰이는 것은 강추위만이 아니다. 내 머리를 휘날리게 하는 바람이 불면 머리숱이 고민인 탈모인들은 또 한 번 스트레스를 받는다.

탈모에는 많은 유형이 있어서 고령의 나이로 남자는 정수리와 이마 옆, 여자는 머리 위쪽에 모의 소실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안드로겐성 탈모는 흔하게 피부과를 찾게 되는 탈모의 유형이다.

노화나 유전적인 인자가 많이 관여하는 것으로 되어 있어서 이전에는 개인의 숙명처럼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약물치료, 국소도포제 외에도 메조테라피 치료, 광선 치료 등 다양한 복합치료로 좋은 효과를 보인 사례들이 많이 보고돼 있다.

탈모는 국내 건강보험 체계에서는 보험 질환이 아닌 일반으로 분류되지만 명백한 병으로 WHO는 규정하고 있고 샴푸나 에센스 같은 보조적인 방법으로는 좋아질 수 없다는 것이 탈모를 진료 및 치료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주장이다. 

 

▲ 황성환 원장 (사진=더퍼스트피부과 제공)

 

치료는 빠를수록 좋으며 이미 쌍둥이를 통한 연구나 세대별 연구에서 치료를 하지 않은 쪽과 한 쪽이 명확히 차이가 났다는 결과가 발표돼 있고 이는 이제 탈모를 본인의 운명으로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메조테라피에 사용되고 있는 PDRN은 염증 유발에 의한 통증이 거의 없고 빠르게 조직 회복을 도와주는 특징이 있다.

더퍼스트피부과 부산점 황성환 원장은 “탈모는 긴 사이클만큼 호전되는 속도 또한 느리고 꾸준히 치료해야 하는 질환이다. 경증의 경우 치료 반응이 더 빠른 양상을 보이므로 조기 치료를 권한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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