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라이크, 원진성형외과그룹과 업무협약 체결

고동현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9 15: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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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라이크-원진성형외과 업무 협약식 (사진=메디라이크 제공)

 

[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메디라이크는 원진성형외과와 해외환자 유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백신 접종이 보편화 되고,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 2022년부터 많은 해외환자들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원진성형외과는 이 시장을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원진성형외과는 코로나19가 창궐하기 이전인 2019년 상반기까지도 전세계 여러 나라에서 성형미용수술을 원하는 수많은 의료관광객들을 유치해 왔다.

지난 2019년 해외환자들이 한국으로 의료관광을 온 규모가 연간 50만명에 이르고 있어 그 시장 규모를 잘 알고 있을 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대한민국 의료 수준이 전세계에 알려져 2022년부터는 더 많은 해외환자들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원진성형외과그룹은 30여명의 전문 의료진들이 성형 부위별로 집도하는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어, 성형을 원하는 환자들에게 부위별 전문의를 맞춤형으로 소개하고자 하는 메디라이크와 동일한 프로세스이다.

원진성형외과 관계자는 “암호화폐를 해외환자 유치에 이용하는 메디라이크의 비즈니스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금법의 유예기간이 끝나고 법리적인 이슈가 해소되면서, 암호화폐 사용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으며, 이 부분은 메디라이크와 논의를 거쳐 사용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메디라이크 전인탁 대표는 지난 7월7일 부산에서 개최한 월드블록체인써밋 행사에서 전세계 의료관광 시장의 규모가 연간 100조원이 넘는다고 밝히면서, 대한민국에서 개발된 블록체인기반의 의료관광 결제시스템인 메디캐시로 시장 점유율 1%(1조원)를 달성하겠다고 그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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