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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D 퍼포먼스 제공) |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과도한 직무 스트레스로 에너지가 고갈되는 ‘번아웃’은 그대로 방치할 경우 업무 효율 저하를 일으킬 뿐 아니라 개인의 건강까지 해칠 수 있다. 특히 성공을 향한 부담이 크고 업무량이 많은 스타트업 대표들에게 직무스 트레스와 번아웃 현상은 빈번하게 나타난다.
이에 KDB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번아웃 현상으로 고생하는 스타트업 대표들이 건강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직무 스트레스를 진단해 맞춤형 심리 처방을 제공하는 ‘리부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 프로그램은 번아웃을 경험한 리더를 위한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으로 창업 과정 중 겪기 쉬운 스트레스에 대처하고 리더십을 성장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1월 3일을 시작으로 4주간 스타트업 대표들이 모여 깊은 감정을 공유하며 번아웃의 원인을 찾아 퍼포먼스를 증진시키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한국인지행동치료학회 공인 전문가인 윤동욱 YD 정신건강의학과 대표원장 겸 YD 퍼포먼스 연구소장은 “스타트업 대표들의 번아웃 예방은 조직과 개인의 건강을 위해 필수적이다. 스트레스와 부정적인 감정을 제대로 인식하고 조절하면 개인과 조직 모두 성장할 수 있다. 많은 스타트업 대표들이 본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회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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