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일본산 참돔·중국산 보리굴비 원산지 표시 위반 3곳 적발

김동주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2 14: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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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취급 음식점·프랜차이즈 마트·전통시장 등 유통·판매업소 76곳 점검 결과
▲ 포장하여 판매하는 수산물은 포장에 원산지를 표시하여야 함에도, '보리굴비' 제품 포장지에 원산지를 미표시 (사진=서울시 제공)

 

[메디컬투데이=김동주 기자] 수입산 수산물의 원산지를 미표시하고 혼동하게 표시한 업소 3곳이 적발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지난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해양수산부와 합동으로 수산물 취급 330㎡ 이상 대형음식점, 프랜차이즈 마트, 전통시장 등 유통·판매업소 76개소에 대한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해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 업소 3곳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입산 수산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지속적인 수산물 안전관리 일환으로 진행된 가운데 겨울철 인기 횟감인 참돔 등의 중점적인 점검과 더불어 수산물 판매업자의 적극적인 원산지 표시를 유도하고자 정확한 원산지 표시방법 안내문 배부도 병행했다.
 

이번에 적발된 3개 업소 중 원산지를 미표시 업소는 2개소, 원산지를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한 업소는 1개소로 참돔 1건과 보리굴비 1건의 원산지를 미표시한 2개 업소는 관할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며 일본산 참돔을 국내산·일본산으로 표시하다 적발된 1개 업소는 원산지 혼동우려 표시로 입건후 수사중에 있다.

 

박병현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안전수사대장은 “소비자의 알권리와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도는 철저히 지켜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들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수산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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