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층도 빈번하게 일어나는 허리 통증 개선 방법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5 13: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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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허리디스크는 중장년층에게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흔히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2‧30대 젊은 층에서도 흔히 디스크를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장시간 앉아서 생활해야 하는 직장인과 학생 가운데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허리에 통증이 느껴져도 시간이 지나면 나을 거라며 방치하는 사람이 많은데, 시간이 지나도 통증이 가라앉지 않는다면 척추 관절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허리는 우리 몸에서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앉고 서고 걷고 뛰는 모든 움직임에 관여하는 주요 신체 부위인만큼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허리디스크는 척추뼈와 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고 완화해주는 디스크가 돌출되면서 신경과 척수를 압박하고, 그로 인해 통증을 일으키는 척추 질환이다. 초기에는 허리를 움직이거나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있을 때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허리뿐만 아니라 엉덩이, 허벅지, 다리, 발바닥까지 저리고 당기는 통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이준형 원장 (사진=센트럴성모정형외과 제공)


센트럴성모정형외과 이준형 대표원장은 “허리디스크는 초기에 발견할 경우, 비수술 치료로 호전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치료사가 직접 손으로 틀어진 척추 및 관절을 바로잡아 주는 도수치료부터 초음파로 문제를 확인하고 병변 부위에 주사해 인대와 힘줄에 재생을 유도하는 프롤로인대 강화주사 등 환자의 증상과 통증의 진행 정도 등에 따라 다양한 비수술 치료 방법의 적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척추 관절 질환은 초기에 제대로 대처하지 않으면 만성적인 통증으로 발전하기 쉽다. 따라서 심각한 질환이 되기 전에 몸에 스트레스를 주는 요소를 빨리 찾아 개선을 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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