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맥스, 비소세포폐암 1/2a상 결과 국제학술지 채택

남연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12-16 1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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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케이맥스 CI(사진=엔케이맥스 제공)

 

[메디컬투데이=남연희 기자] NK세포치료제 전문기업 엔케이맥스는 자사의 면역항암제 SNK01의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 한국 임상 최종 결과가 대한암학회의 국제학술지인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CRT)에 채택됐다고 16일 밝혔다.

엔케이맥스는 작년과 올해 미국종양학회(ASCO), 미국면역암학회(SITC) 등 국제 학회에서 해당 임상의 중간 및 최종 결과를 발표한데 이어 최종적으로 CRT(IF=4.679)에 논문을 게재함으로써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발표된 논문은 서울아산병원에서 비소세포폐암 4기 환자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1/2a상 임상시험의 결과다. 슈퍼NK와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pembrolizumab) 병용요법의 안전성과 잠재적 유효성을 평가한 내용이 포함됐다.

제목은 ‘A Phase I/IIa Randomized Trial Evaluating the Safety and Efficacy of SNK01 Plus Pembrolizumab in Patients with Stage IV Non-Small Cell Lung Cancer’다.

이번 임상의 주관연구책임자인 서울아산병원의 최창민 교수는 “4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슈퍼NK와 기존 T세포 기반의 면역항암제를 병용 투여할 시 모든 유효성 평가변수에서 향상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면역관문억제제의 반응률이 낮은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변이 양성 환자 및 PD-L1 발현율 1%의 환자에서도 치료 효과를 보였고 부작용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 교수는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슈퍼NK가 기존 면역관문억제제를 보완 및 향상시킬 수 있는 병용치료제로의 가능성을 확인한 것으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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