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의약품청, AZ 백신 부작용으로 '횡단성 척수염' 추가 등록

박세용 / 기사승인 : 2022-01-16 18: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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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의약품청의 안전성 위원회가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의 부작용으로 희귀 척수 염증질환인 횡단성 척수염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사진=DB)

 

[메디컬투데이=박세용 기자] 유럽 의약품청(EMA)의 안전성 위원회는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코로나19 백신의 부작용으로 희귀 척수 염증질환인 횡단성 척수염(transverse myelitis)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횡단성 척수염은 면역매개반응에 의해 발생하는 모든 종류의 척수염을 포함하는 질환으로 척수손상에 의한 감각장애, 운동장애 또는 자율신경장애가 주요 증상으로 나타난다.

앞서 유럽의약품청은 2021년 10월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 백신의 부작용으로 횡단성 척수염을 추가한 바 있다. 유럽의약품청 안전성 위원회는 데이터 리뷰 후 두 백신과 횡단성 척수염 사이의 인과적 상관관계의 타당한 가능성이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유럽의약품청은 백신 접종 후 발생한 횡단성 척수염의 구체적 사례건수를 공개하지는 않았다.

아스트라제네카 대변인은 “코로나 백신이 횡단성 척수염과 같은 희귀 신경과적 질환을 일으키는 기전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밝혀진 바가 없다”고 발표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세용 (seyong7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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