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치아 ‘임플란트’ 식립 빠를수록 좋은 이유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0 11: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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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사람에게 있어서 먹는 즐거움은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하다, 이 때문에 치아 건강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커지는 추세다. 특히 치아는 노년기 전신 건강은 물론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치아에 문제가 생기면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그러나 치아는 노화와 갑작스러운 사고, 또는 관리 소홀 등 다양한 이유로 상실된다. 상실된 부분을 방치하면 음식물을 씹기 힘들 뿐더러 남은 치아가 빈 곳으로 이동해 치아 배열에도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만약, 많은 치아가 상실했다면 소화기능장애를 유발할 수 있고, 건강한 사람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 때문에 제2의 치아라 불리는 임플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임플란트는 티타늄 소재의 인공치근을 결손이 발생한 부위의 잇몸뼈에 식립하는 방식이다. 많이 시행되는 브릿지나 틀니보다 단단한 고정력으로 우수한 저작력을 자랑한다. 심미적으로도 자연치아와 유사해 만족도가 높다.
 

▲ 류석현 원장 (사진=범물샘치과 제공)


치료 기간이 길다는 단점도 존재하지만, 치아를 상실한 즉시 임플란트를 식립한다면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 치아 상실 후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났어도 치조골의 상태에 따라 임플란트를 바로 식립할 수 있다. 치조골이 부족하면 골이식을 통해 시술하게 된다.

대구 범물샘치과 류석현 원장은 “임플란트 수술을 계획했다면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3차원 CT 진단 등 관련 장비 등을 통해 구강 상태와 치조골 상태, 신경 위치 등을 파악한 뒤 시행해야 한다. 또한 일반적으로 임플란트는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는 환자의 지속적인 관리에 따라 수명이 달라지므로 정기적으로 치과를 찾아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플란트를 계획했다면 경험이 많은 의료진 상주는 물론,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정품 보형물을 사용하는지 여부를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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