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 대신 시력교정술 고려한다면…정확한 검진으로 수술법 결정해야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11-18 10: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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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 스마트기기의 사용 시간이 늘어나면서 시력 저하를 호소하는 이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보통 시력이 저하되면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등으로 해결하지만 김 서림이나 안구건조증 등으로 불편함을 겪게 된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안경 대신 외적인 아름다움을 위해 착용한 도수가 있는 미용 렌즈는 각종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미용렌즈에는 색소가 들어가 있어 산소 투과율이 투명 소프트 렌즈보다 낮아 안구건조증 등 안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렌즈의 거친 표면 탓에 세균과 번식이 쉽고, 안정성이 입증되지 않아 각막 손상이나 염증, 각막 궤양을 유발할 수 있다. 심하면 실명까지 이를 수 있다. 이러한 렌즈 착용은 눈 건강을 위협하기 때문에 시력교정을 위해 렌즈를 착용했다면 시력교정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시력교정술에는 라식과 라섹, 스마일 수술 등 다양하다. 라식이나 라식은 각막에 레이저를 조사해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각막 실질부를 노출하는 방법에 따라 달라진다.

라식은 각막에 얇은 절편을 만든 후 실질 부위에 레이저를 조사해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각막이 얇거나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 김효정 원장 (사진=BGN밝은눈안과 제공)

라섹은 레이저로 각막 상피 편을 만든 후 각막 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시력을 교정한다. 라식 수술보다 각막절편에 따른 합병증과 물리적 충격에 강하지만, 통증이 있고 회복 기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다.

라식과 라섹의 장점만을 모아놓은 스마일수술은 각막 표면을 손상하지 않고 각막 실질만 미세하게 깎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때문에 각막의 손상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BGN밝은눈안과 강남 교보타워 김효정 원장은 “렌즈는 각종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시력교정술로 해결하는 것이 눈 건강에 좋다”며 “그러나 아무리 좋은 수술이라고 해도 개인의 눈 상태에 따라 수술 방식이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검진을 통해 수술해야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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