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DC "월마트 판매 스프레이서 희귀 세균 검출"

한지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7 23: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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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에서 판매된 특정 스프레이 상품에서 치명적인 세균이 검출됐다. (사진= DB)

 

[메디컬투데이=한지혁 기자] 미국에서 판매된 특정 스프레이 상품에서 치명적인 세균이 검출됐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월마트에서 판매된 아로마테라피 스프레이가 올해 초 4건의 세균 감염을 일으켰음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지난주 월마트는 인도에서 제조된 후 2월부터 10월 사이 55개 매장에서 판매된 스프레이 3900병을 회수했으며, 당국의 조사를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제품에 발견된 세균은 ‘유비저균(Burkholderia pseudomallei)’이라 불리는 희귀 박테리아로, 주로 열대 기후에서 발견되며 ‘유비저(Melioidosis)’라는 치명적 감염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 세균은 지난주 조지아에서 발생한 유비저 환자가 사용한 스프레이에서 검출됐으며, 당국은 이번에 발견된 유비저균이 3월 이후 캔자스, 미네소타, 텍사스에서 발견된 유비저균과 유전적으로 일치한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한지혁 기자(hanjh343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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