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무좀, 핀포인트·오니코 등 적절한 시술로 관리해야

김준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11-09 10: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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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평소 오랜 시간 신발을 신고 있거나 운동 후 통풍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 발톱무좀이 심해질 수 있다. 무좀은 보통 덥고 습한 여름철에 악화되는데,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으로 이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발톱무좀은 피부 사상균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 질환으로, 발톱 자체가 두꺼워지거나 변색되기도 하며 하얀 가루가 발생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커지게 된다. 방치하면 발톱 자체가 변형돼 치료가 어려워지므로 초기에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무좀은 전염 가능성도 있으므로 초기 치료가 매우 중요한데, 무좀을 관리할 때는 오니코, 핀포인트 레이저 등 다양한 치료법을 적절히 활용해서 증상에 맞게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니코 PDT는 오니코 레이저 405nm, 635nm 파장에 반응하는 광감각제로 메틸아미노레불린산 커큐민이다. 오니코 레이저의 진균 사멸 효과 및 피부 재생 효과를 높여주어 손발톱 무좀 원인균을 개선해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오니코 레이저와 오니코 PDT 병행 치료는 임산부나 수유 중으로 약 복용이 힘든 경우, 다른 약을 먹고 있어서 무좀약 복용이 힘든 경우, 바르는 약 등 기존 치료의 어려움이 있는 경우, 통증 없이 간편하게 무좀 치료를 원하는 경우 시행할 수 있다.
 

▲ 강윤일 원장 (사진=K의원 제공)

오니코 레이저와 핀포인트는 같이 이용하면서 증상의 특성에 맞게 회복할 수 있다. 핀포인트는 FDA와 KFDA 승인을 받은 손발톱 무좀 전용 치료 레이저로 가열성 치료법을 이용한다. 1064nm 파장의 레이저를 조사해 손발톱 무좀을 일으키는 곰팡이균만 선택적으로 제거한다. 균에 강력한 열에너지를 전달해 사멸시키며 주변의 정상 조직은 보호하고 문제가 되는 부분만 관리할 수 있다.

내성발톱 치료에 사용하는 오니코클립은 내향성 발톱의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는 의료기기로 오니코 클립을 착용한 후 발톱의 조직들이 교정돼 발톱 모양에 맞춰 채워지기 때문에 내성발톱을 교정해줄 수 있다. 오니코 클립은 O링의 탄성에 의해서 발톱의 양쪽 끝이 서서히 들어 올려지고 지속적으로 유지돼 안쪽으로 들어간 발톱을 현상이 교정이 되게 된다. 오니코 클립은 주기에 맞추어 S자형 링과 O자형 링을 교체하며 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내성발톱은 무좀과 함께 오는 경우가 많아 오니코 레이저 치료와 함께 병행하면 주변 부분의 무좀균까지 제거가 가능하다. 오니코는 레이저 파장을 이용해 치료하는 방법으로, 635nm, 405nm 두 가지 파장으로 손발톱 속과 주변 부분의 무좀균을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양 손발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으며 혈액순환 강화, 세포 재생 활성화 등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광주 K의원 강윤일 원장은 “발톱무좀이 발생하면 패디큐어로 증상을 가리거나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다 보면 증상이 악화돼 치료하기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 이에 오니코, 핀포인트 등 다양한 치료법을 활용해 빠르게 회복해야 하는데, 에너지를 증상에 맞게 적절히 조절해야 하므로 숙련의와 충분히 상의한 후 치료해야 한다. 또한 생활 관리도 철저히 해 재발을 방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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