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력, 10일 이상 지속

한지혁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1 07: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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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감염 대상자에 대한 격리 기간이 부적절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 DB)

 

[메디컬투데이=한지혁 기자] 코로나19 감염 대상자에 대한 격리 기간이 부적절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면서 보건 당국들은 코로나19 감염 대상자에 대한 격리 기간에 대해 세심하게 조정하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현재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들에 대해 5일 간의 격리 후 5일 간의 마스크착용을 권고하고 있다.

 

영국 엑스터 대학교 연구진들은 코로나19 PCR 검사 양성 판정을 받은 176명을 대상으로 sgRNA와 E 유전자에 대한 염기 서열 분석을 진행했다.

 

연구의 대표 저자 로르나 해리스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활동 중일 경우 평소에는 떨어져 있던 RNA 조각이 뭉치게 되는데 이러한 RNA를 sgRNA라고 부르며 활동성 코로나19를 예측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그 결과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들 중 13%에서 10일 후에도 활동성 감염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으며심지어 몇몇 사람들은 최대 68일 동안 활동성 감염 상태였다.

 

해리스 박사는 “나는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5일 간의 격리 권고에 동의하지 않으며 격리 기간에 대한 결정은전파의 예방과 사회 활동 정상화의 균형 속에서 결정돼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메디컬투데이 한지혁 기자(hanjh343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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