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텐트, 프레임강도 등 내구성 차이 有…7개 제품 표시사항 일부 누락

남연희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1 12: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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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성 우수 및 난방 에너지 절감 효과 확인
▲ 난방텐트 브랜드 7개 제품이 보온성이 우수했으나 프레임강도 등 내구성에 차이가 있고 전 제품 모두 표시사항을 일부 누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 DB)

 

[메디컬투데이=남연희 기자] 난방텐트 브랜드 7개 제품이 보온성이 우수했으나 프레임강도 등 내구성에 차이가 있고 전 제품 모두 표시사항을 일부 누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상품 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난방텐트 브랜드의 7개 제품을 대상으로 보온효과, 에너지절감, 내구성,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했다.

추운 겨울철 실내에 설치해서 사용하는 난방텐트는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아이디어 상품으로 시중에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품질 및 안전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평가 대상 7개 제품은 데코뷰(프리미엄), 따뜻한집(리얼패브릭), 따수미(패브릭), 따숲(프리미엄), 베베데코 (베리 원터치), 알프랑(럭셔리), 카즈미(프리미엄 패브릭) 등이다.

시험 결과 보온효과는 모든 제품이 우수했고, 난방텐트를 사용하면 그렇지 않을 때보다 내부의 공기 온도가 약 3℃ 높아져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프레임강도와 천의 인장·인열강도는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고, 시험대상 모두 표시사항을 누락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했다.

난방텐트를 지지하는 프레임의 튼튼한 정도인 프레임강도를 평가한 결과, 3개 제품(따수미, 알프랑, 카즈미)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또 난방텐트의 천을 당겨 끊어지는 힘(인장)과 찢어지는 힘(인열)에 견디는 정도를 시험한 결과 제품에 따라 강도에 차이가 있었다.

유해물질인 폼알데하이드와 세탁 후 색상 및 치수 변화 등을 확인한 결과 제품 모두 이상이 없었으나 시험대상 7개 제품 모두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른 표시사항을 일부 누락하는 등 표시사항 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6개 업체(단종 1개 제외)는 제품표시를 개선 예정이라고 회신했다.

소비자원은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능성 섬유제품의 에너지 절감 효과에 대한 정보와 관련 제품의 안전성 및 품질 비교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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