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진흥원 등 10대 기관, 백신·원부자재 기업 집중 지원

김동주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4 09: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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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백신 허브화 달성 위한 통합설명회 개최
▲ 백신·원부자재 기업투자 촉진 회의 모습 (사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공)

 

[메디컬투데이=김동주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10대 백신산업 지원기관은 글로벌 백신 허브화 달성을 위해 지난 13일 국내 백신 및 원부자재 기업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지원 사업을 안내하는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0대 백신산업 지원기관으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OTRA,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KDB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등이 있다.

앞서 10대 백신산업 지원기관은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 및 전략’을 수행하기 위해 작년 11월 2일, 각 기관 사업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정부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바이오의약품 생산역량과 숙련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백신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작년 8월에 발표하고, ▲국산 코로나19 백신 신속 개발 ▲글로벌 생산 협력 확대 ▲글로벌 백신 허브 기반 신속 구축 등의 전략을 집중적으로 추진 중이다.

각 기관은 KOTRA 염곡동 본사의 ‘K-스튜디오’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설명회를 통해 백신산업 전주기 지원 시 각 기관의 ▲역할 ▲목표 ▲올해 중점 추진사항을 발표했다.

KOTRA, 한국무역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는 백신기업의 수출마케팅과 무역보험 지원 계획을 안내했으며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KDB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은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올해 신규 추진 사업으로 mRNA 백신 등 차세대 백신과 백신기반 기술 개발을 위한 R&D 지원과 국산 백신 원부자재의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입증하는 시험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국산 제품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기존 사업들 역시 백신과 원부자재 기업들을 위해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K-NIBRT의 시범 실습장 구축을 완료해 올해 3월부터 백신 생산 실습 교육을 실시하며, 아시아개발은행(ADB)와 협력하여 아태지역 교육생 60명에게 백신 이론과 실습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바이오코리아와 바이오아고라 등을 통한 기업의 파트너링도 지속 지원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미국, 호주, 유럽 등 기구축된 백신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신규 백신 파트너십을 확대할 예정임을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권순만 원장은 “올해 백신과 원부자재 기업 지원 사업이 정부 본예산에 편성되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며, “이러한 신규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기존 사업들은 백신과 원부자재 기업들을 위해 내실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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