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초등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건강한 미디어사용 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2017년도 가족치유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캠프는 여성가족부 산하기관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을 비롯한 전국 30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운영되며,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25가족씩 총 33회 걸쳐 825 ...
저출산 대책이 효과를 내려면 성평등 관점에서 인구정책이 수립돼야 한다는 경제학자의 지적이 나왔다. 성평등 관점에서 인구 정책을 세워야 경제성장이 지속가능하다는 분석이다.
한국여성경제학회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출산율 제고 방안’이라는 주제로 경제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성효용 성신여대 경제학과 교 ...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기념해 18일 장애여성의 현실을 공감·개선해보기 위한 ‘함께해요 우리’ 협력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장애여성 기관과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동작구 대방역 앞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리며 △장애여성 인권 영화 상영 △시각장애 체험 활동 및 전시·인식개선 교육 △‘장 ...
수사기관이 성폭력 피해 신고자를 조사하면서 무고 의심으로 모욕적인 언행을 한 것은 인격권 침해라는 판단이 나왔다.
13일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에 따르면 A지방검찰청 B지청장에게 피진정인을 포함해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사건 피해자 조사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할 것을 권고했다.
진정인은 성폭력 피해자 ...
경기도가 여성의 폭력 피해를 신속,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 네트워크 강화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13일 1366경기북부센터 회의실에서 경기 북중부권(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연천) 유관기관 30여곳이 모인 가운데 ‘2017년도 1차 경기북부 여성폭력 유관기관 권역별 협업 간담회’를 개최했 ...
여성 시민단체가 대선 후보들에게 낙태죄 폐지 공약을 요구하고 나섰다.
20~30대 여성들로 이뤄진 불꽃페미액션은 1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대선후보자들에게 낙태죄 폐지에 대한 약속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현행 형법 제269조 제1항은 ‘부녀가 약물 기타 방법으로 낙태한 때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 ...
성(性)평등 문화가 정착된 국가일수록 출산에 긍정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민대 산학협력단 계봉오 교수 연구팀은 21개국 20∼45세 여성을 대상으로 출산과 관련해 여성의 취업 상태, 학력, 성역할 태도의 영향력을 분석한 '저출산에 대한 문화적 접근-성평등주의와 출산의 관계' 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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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책연구소는 저출산 시대의 현주소와 대응 방안이란 주제로 7일 육아정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제2차 출산-육아 지원 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3인의 주제발표에 이어 4인의 지정토론이 진행될 예정으로 첫 번째 발표는 ‘청년 미혼자의 결혼 및 출산 의향과 저출산 대응 방안’이라는 제목으로 육아정책 ...
여성가족부는 성별 임금격차, 저출산 대책 등 8개 대상을 선정해 해소 방안을 마련한다.
여성가족부는 여성이 경제활동을 하면서 겪는 가장 직접적인 성차별인 ‘임금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동시장 및 노동‧고용정책을 양성평등 관점에서 점검한다.
또한 출산율 제고를 위한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 기 ...
우리나라 여성이 육아휴직이나 출산휴가를 쓰면서 받는 급여 수준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하위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경제적 보장수준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일·가정양립 지원 정책 평가와 정책과제’ ...
2025년에 50세가 되는 여성 10명 중 1명은 사는 동안 한 번도 결혼하지 않았을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결혼·출산 행태 변화와 저출산 대책의 패러다임 전환' 보고서에 따르면, 지금 변화 추세로 독신율이 증가할 경우 2025년에는 10.5%로 빠르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독신율은 인 ...
국내 판매되고 있는 생리대 10여종에서 독성화합물질 등이 검출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1일 서울 합정역 인근에서 여성환경연대가 주최한 '여성건강을 위한 안전한 월경 용품 토론회'에서 김만구 녹색미래 공동대표 겸 강원대 환경융합학부 교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연구 내용을 발표했다.
김 교수 연구팀은 국내 ...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외모에 대한 만족도가 낮고 다이어트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제 1차 양성평등 실태조사에 따르면 여성은 남성보다 저체중·정상체중·비만체중 집단 모두에서 외모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여성가족부가 시행한 이번 조사는 전국 4004가구, 1997년 이전 출생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는 2017년 고위험임산부 의료비지원사업 상반기 신청접수를 오는 4월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고위험임산부 의료비지원사업은 단순 고위험임산부가 아닌 고위험임신으로 질병을 진단받은 임산부를 대상으로 질병의 종류에 상관없이 중증도와 소득수준에 따라 심사를 통해 선정하여 1 ...
서울시 직장맘지원센터가 구성‧운영하고 있는 경력단절예방지원단이 사업주 허락 없이도 출산휴가‧육아휴직을 쓸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 개정안을 마련했다. 이는 근로기준법 제74조와 남녀고용평등법 제19조에 대한 제도개선방안이다.
현재 법에 따르면, 여성 근로자가 법적으로 보장된 출산전후휴가와 육아 ...
여성가족부는 성폭력 신고가 접수된 때에 경찰이 지체 없이 출동하도록 의무화하는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성폭력 신고 접수시 경찰이 지체 없이 신고된 현장으로 출동하도록 의무화되고, 경찰의 현장조사를 거부하는 등 업무를 방해하는 경우 ...
여성가족부는 오는 7월 2017년 양성평등주간(7.1~7.7)을 기념해 그동안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해 온 유공자를 포상하고자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2015년 7월 ‘양성평등기본법’이 개정·시행되면서 기존 ‘여성주간’ 명칭이 변경된 것으로, 범국민적으로 양성평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