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템랩, 유도 신경줄기세포 이용 척수손상질환 치료제 개발 국책과제 선정

임우진 / 기사승인 : 2018-05-28 17: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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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품목허가 위한 임상시험계획승인 신청 목표 스템랩의 ‘유도신경줄기세포를 이용한 척수손상질환 치료제 개발’이 국책 과제에 선정돼 직접교차분화 기술로 유도한 신경줄기세포의 임상시험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스템랩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연구자 주도 질병극복연구 사업의 신규 지원 국책과제로 고려대학교와 스템랩이 제안한 ‘유도신경줄기세포를 이용한 척수손상질환 치료제 개발’이 선정됐다.

이번 과제는 척수손상질환 치료를 위한 줄기세포치료제의 국내 품목허가를 위한 임상시험계획승인(IND) 신청을 목표로 하며, 향후 3년간 13억원 규모의 사업비로 운영된다. 스템랩은 유도신경줄기세포 치료제의 생산 공정 확립을 담당하고, 고려대학교는 척수손상질환 동물모델을 이용한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를 담당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국책과제의 선정으로 한국은 직접교차분화 기술로 유도한 신경줄기세포의 임상시험을 세계 최초로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는 우리나라가 직접교차분화 기술의 사업화를 선도하게 되는 기회를 확보하게 됐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템랩은 고려대학교 유승권 교수의 직접교차분화 원천 기술을 사업화하는 바이오벤처다. 직접교차분화기법을 사업화하는 사업모델을 수립했으며 현재 자가 신경줄기세포 및 희소돌기아교세포를 이용해 중추신경계통의 질환을 치료하고 탈모 등을 치료하기 위한 신개념의 줄기세포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임우진 (woojin180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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