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내 신체활동 저하 비만인구 급증 유발

강민경 / 기사승인 : 2011-05-27 0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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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 섭취량 증가 때문이 아니라 지난 50년간에 걸친 많은 직장내 신체활동 저하가 미국내 비만인구 급증을 유발한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루이지애나주립대학 연구팀이 'PLoS ONE' 저널에 밝힌 연구결고에 의하면 지난 50년간에 걸쳐 직업과 연관된 에너지 소비량은 하루 당 약 100 칼로리 이상 줄어들 었으며 이 같은 에너지 소비 감소가 최근 미국내 남녀 모두에서 비만인구 급증을 초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1960년대 초만해도 미국내 사기업의 50% 가량이 업무적으로 어느 정도의 신체활동을 필요로 했으나 오늘 날에는 단 20% 만이 이 같은 신체활동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1960-2년 사이에 비해 2000-06년 사이 미국내 직업과 연관된 에너지 소비량은 남성의 경우 하루 142 칼로리 가량 줄었으며 1960-62년 남성들의 평균 체중은 76.9 kg 였던 데 비해 2003-06년에는 89.7 kg로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여성들도 거의 비슷한 변화를 보였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칼로리 섭취 증가만으로는 최근 미국내 비만 인구 급증을 설명할 수는 없으며 직장내 신체활동 저하가 또 하나의 중요한 원인일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강민경 (min093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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