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치료 거부 당하는 중국 'AIDS' 환자들

고희정 / 기사승인 : 2011-05-19 08:02:51
  • -
  • +
  • 인쇄
AIDS를 앓거나 AIDS 바이러스에 감염된 중국인들이 AIDS에 대한 무지와 두려움으로 인해 주 병원들에서 치료를 거부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United Nations' International Labor Organization (ILO)가 배포한 자료에 의하면 약 13억4천만 인구의 중국내 약 74만명이 AIDS 바이러스에 감염됏으며 10만5000명이 AIDS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90년대 이후 AIDS는 중국내 주요 사회 문제로 대두하기 시작했다.

AIDS 바이러스에 감염된 103명과 23명의 의료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이 같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이 치료를 거부당하고 의료진들에 의해 차별을 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우려의 목소리에도 중국 정부는 여전히 AIDS 환자및 인권단체에 대한 압박을 가하고 있어 중국내 AIDS 문제는 앞으로 더 심각해질 전망이다.

메디컬투데이 고희정 (megmeg@mdtoday.co.kr)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WHO 2030년 담배로 인해 연간 800만명 사망2011.05.31
직장내 신체활동 저하 비만인구 급증 유발2011.05.27
포드자동차 운전중 '당뇨·알레르기' 모니터링 장치 차량 부착한다2011.05.19
중국 공공장소 흡연 금지 오늘부터 시행2011.05.02
'담배로 인한 병 치료비 담배회사 보상하라' 미국내 병원 소송 패소2011.04.30
뉴스댓글 >
  • LK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