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공장소 흡연 금지 오늘부터 시행

김록환 / 기사승인 : 2011-05-02 07: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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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에서 흡연을 금지하는 것이 오늘 부터 중국에서 시행됐다.

1일 중국에서는 레스토랑, 극장, 대중교통대기실, 호텔, 일부 다른 밀폐된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금지하는 법령이 시행됐다.

그러나 이번 법령에는 사무실은 포함되지 않아 사물실에서 사업주들은 직원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할 수는 있지만 금지시킬 수는 없다.

또한 이번 조치로 공공장소에서 담배 자판기 역시 설치될 수 없다.

중국에서만 약 3억명 이상이 규칙적으로 담배를 피고 있어 전 세계 모든 흡연자의 약 3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010년 조사에 의하면 중국내 전체 성인의 약 25% 이상이 흡연이 폐암과 뇌졸중, 심장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또한 중국내 한 지방 미디어 보도에 의하면 대부분의 담배를 피지 않는 대부분의 중국 시민들 역시 간접흡연이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금일 부터 시행되는 이번 조치와 이로 인한 인식 개선을 통해 향후 추가 법규가 제정 사람들의 건강을 더욱 보호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록환 (cihura@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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