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풀아치-임플란트 틀니-전체 임플란트 장단점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9-30 17: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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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치아를 상실한 후 이를 대체할 치료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발치 후 치아가 가진 고유의 심미성과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대표적인 치료 방법은 틀니와 임플란트이다.

틀니는 비용이 상대적으로 낮은 반면 저작 기능을 제대로 회복할 수 없는 문제가 있어 기피하는 사람이 많다. 제작할 당시에는 잇몸에 꼭 맞는 듯 하다가도 시간이 지날수록 헐거워져 음식물을 씹는 도중 틀니가 빠지는 경험은 이용자의 대다수가 이미 겪어보았을 것이다. 또한 틀니가 잇몸에 가하는 압박감 때문에 불편하고 통증이 느껴져 틀니를 제작해 놓고도 잘 사용하지 않는 환자들이 많다.

임플란트가 자연 치아가 가진 기능과 거의 비슷한 수준의 저작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러나 임플란트가 가진 장점이나 그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더라도 경우에 따라 임플란트는 부담스러운 선택일 수 있다. 만 65세 이상에게 평생 2개의 치아에 한해 적용되는 보험 임플란트를 활용하면 비용의 부담을 줄일 수야 있겠지만, 대부분의 치아 또는 모든 치아를 상실한 환자에게 임플란트는 큰 숙제로 남는다.

▲신수정 원장 (사진=더조은치과의원 제공)

천안 더조은치과의원 신수정 대표원장은 “전체 치아를 상실한 환자의 대부분이 전신 질환을 앓고 있거나 고령의 환자라는 점을 감안하면, 수술 자체가 가져다주는 건강상의 부담 역시 무시할 수 없다. 이러한 환자들의 부담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필요한 개수의 식립만을 기반으로 한 전체 임플란트와 임플란트 틀니 치료 방법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미 임플란트 수술을 고려하면서 다양한 정보를 찾아본 사람들이라면 전체 임플란트나 임플란트 틀니는 한 번쯤 들어보았겠지만, 디지털 풀아치는 다소 생소한 개념일 것이다. 디지 털 풀아치는 두 가지 치료법이 가진 각각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만을 합친 치료 방법이다. 뼈 이식과 같은 추가적인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되고, 치료 기간이나 비용에 대한 부담도 줄인다.

전체 임플란트를 위한 보철물이 완성되기 전까지 임시틀니를 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수술을 하는 당일에 임시치아까지 해 넣을 수 있기 때문이다. 기존에 틀니를 사용하고 있던 사람도 빠르게 안정된 생활을 되찾을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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