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최대고민, 정수리ㆍ여성 탈모 위한 비절개모발이식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9-28 15: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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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는 한 번 탈락한 자리에는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하는 것이 최선이다.  탈모치료란 유지가 최대 목적이므로 언젠가는 모두 빠진다는 사실은 인지해야 한다.
 
탈모를 진단받은 젊은 환자들은 외모에 관심이 높고 여러 매체를 통한 정보 수집이 빠르기 때문에 초기에 다양한 치료법을 시도하며, 모발이식을 선택해도 이식 면적이 비교적 협소한 경우가 많다.

그에 비해 중 장년층은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고 속수무책으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엔 4000모를 넘는 대량 모발이식이 필요할 수 있다.
▲김주용 원장 (사진=참닥터의원 제공)

 
모발이식은 유전적인 탈모가 없는 후두부의 모낭을 채취해 이식하는 수술로, 탈모 면적이 넓어서 많은 모 수의 대량 모발이식이 필요한 할 경우에는 어떤 방법으로 이식 부위를 충분히 커버할 수 있을 정도의 채취가 가능한지 파악해야 한다.

비절개방식으로 후두부에서 무리하게 모낭을 채취하면 수많은 땜방흉터 때문에 두피가 비추어 보일 수 있다. 모발이식에서 채취 가능한 최대 머리카락 개수란 산수 계산이 아니라 채취 후에도 두피가 잘 가려지는 한도로 제한돼야 한다.
 
탈모가 심한 이식면적이 넓은 모발이식을 위해서는 절개와 비절개 방법을 합쳐 대량으로 모낭을 채취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비절개 채취 후 후두부가 비추어 보이지 않아야 하고, 절개 채취 후 텐션이 생겨서 넓은 흉터가 남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대량모발이식은 오랜 경력으로 인한 노하우가 필요하다. 대부분의 모발이식 병원은 어느 한가지의 채취 방법에 집중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절개 모발 이식과 비절개 모발이식 두 방법 모두에 있어서 임상경험이 풍부한지를 상담을 통해 반드시 확인해야만 한다.
 
중년 탈모의 특징은 전두부로부터 정수리 및 가마 부위의 탈모로서 빠지기 보다는 점차 가늘어지는 확산형 탈모의 특징을 갖는다. 특히 여성의 경우 빠진 머리카락이 없이 조금씩 가늘어지기 때문에 기존 주변 모발의 방향, 각도, 깊이까지 정확하게 측정해 주변 기존 모에 대한 훼손이 없는 서라운드식모 방식으로 진행해야만 성공적인 결과가 가능할 수 있다.
 
정수리탈모 및 여성탈모를 위한 대량 모발이식은 이식 면적은 넓고 채취 가능한 모낭 개수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절개와 비절개 채취 방법에 따른 생착률 차이가 없어야 한다. 

참닥터의원 김주용 원장은 "빠지지 않은 기존모 사이의 이식은 동반탈락의 염려로 수술 난이도가 높다. 대량 모발이식은 절개모발이식, 비절개모발이식 채취는 물론 헤어라인, 전두부, 정수리, 가마, 부위의 이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케이스의 모발이식 수술을 집도하고 숙련된 노하우를 가진 의료진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정된 모낭 개수의 한계를 끌어올리기 위해 절개와 비절개를 복합적으로 채취하고, 기존 모 사이의 훼손 없이 서라운드식모를 적용하여 자연스러운 결과까지 가능한 것이 대량모발이식의 핵심이다"라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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