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한약을 활용하는 올바른 방법

고동현 / 기사승인 : 2021-09-24 17: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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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을 준비하면서 혹은 명절이 지난 후에 불어난 체중을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벌써부터 눈에 띄고 있다. 또한 예쁜 옷을 한껏 입을 수 있는 가을철이 오면서 체중을 감량하려는 이들이 역시 늘어나고 있다. 남성들도 크게 근육을 키우기 보다는 핏을 생각해 지방을 제거하는 방식의 몸매 관리가 트렌드가 되고 있다.

체중 감량의 가장 큰 적이라고 하면 식탐이라고 이야기할 수가 있다. 체중 감량에 있어 이를 컨트롤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을 정도인데, 더욱이 요즘 트렌드가 되고 있는 몸매를 이룰 수 있는 핵심적인 부분이 되어가고 있다.

한방에서 사용되는 다이어트 한약은 크게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첫번째는 다이어트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식탐을 잡아주는 효과이다. 이러한 효과는 생각보다 다이어터들에게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평소에 끊기 힘들었던 간식, 야식 등을 잡기에도 용이하며 폭식, 과식을 다스리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단, 한의사들은 한약이 굶는 다이어트를 종용하기 위한 도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식습관에 있어서 밸런스를 맞추고 컨트롤하기 위한 솔루션이 돼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굶는 다이어트를 할 경우 결국엔 대사량이 저하돼 요요 증상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식습관을 갖추며 다이어트를 하는 방법을 추천한다고 강조한다.

▲한정우 원장 (사진=규림 한의원 제공)

다이어트 한약의 또 다른 효과는 기초대사량 등 체내의 대사를 높여주는 것이다. 기초대사량이란 호흡이나 심장박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이야기하는데 이러한 대사량이 올라가면 지방연소나 체지방 감량이 이뤄지기 때문에 직접적인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해볼 수가 있는 것이다. 단, 체질과 현재의 몸 상태에 맞게 처방을 꼭 받아야 안정적이면서도 큰 효과를 기대해볼 수가 있다.

이렇게 여러 가지 효과를 지닌 한약도 대중의 외면을 받을 수 있는 요소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맛과 제형이다. 따라서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는 연구를 거쳐 복용도 간편하고 맛도 개선한 다이어트 한약도 나오고 있다.

기존 탕약에서 환으로, 환에서 젤리 등과 같은 제형으로 점점 대중화 되면서 다이어터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규림 한의원 청주점 한정우 원장은 “편의성과 맛에 대한 연구는 한의원에서 현재에도 계속되고 있다”며 “대중화가 이뤄지면서 효과 역시 놓치지 않도록 한방 기술력은 계속 발전되고 있다”고 다이어트 한약의 현주소에 대해 평가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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