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거상수술, 개개인의 맞춤형 케어로 받아야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9-24 13: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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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노화는 성인이 된 이후부터 서서히 조금씩 진행되며, 30대 중후반에 이르게 되면 확연히 눈에 띄게 되고 중년에 접어들게 되면 팔자주름, 눈가주름, 피부 처짐 등의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게 된다. 특히 피부 처짐은 단번에 효과를 보기 어렵기 때문에 실버성형으로 알려진 안면거상술을 고려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전반적인 얼굴 주름 및 피부 탄력 개선을 위한 방법으로는 쁘띠(필러 혹은 보톡스), 레이저리프팅, 실리프팅, 안면거상술 등이 있다. 일반적인 리프팅의 경우 신경 쓰이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고주파 레이저나 실리프팅으로 탄력 개선의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노화로 전반적인 피부 처짐과 주름의 경우에는 광범위한 안면거상술이 대안이 될 수 있다.

노화로 인해 나타나는 피부 처짐의 경우 거울을 봤을 때 나타나는 주름뿐 아니라 피부층을 지지하는 전체적인 근막층이 힘이 약해지고 처지면서 나타나기 때문에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피부 속에 있는 근막층과 지방층, 진피층을 함께 고루 당겨 전반적인 안면주름을 개선할 수 있고 거상 효과를 볼 수 있다. 귀 앞쪽의 작은 구멍을 내어 피부와 근막층을 박리해 당겨 일반적인 리프팅이나 필러, 보톡스 방법 보다는 오랜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

▲박동만 원장 (사진=BIO성형외과 제공)

섬유근막층(SMAS층) 및 유지인대를 단단히 고정하고 남은 피부를 절제 후 봉합하기 때문에 유지기간이 길고 근본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안면거상술이지만 수술을 시행하는 의료진에 따라 결과가 확연히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해부학적 지식이 풍부하고 임상경험이 많은 성형외과 전문의에게서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만 안면거상술의 경우 자신의 피부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한 후 받는 것이 중요하며, 같은 피부 처짐이라 하더라도 개개인의 피부층과 근막층의 노화와 처진 방향 및 정도에 따라 박리 범위와 거상을 시행하는 정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여러 부분을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수술 계획을 세워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BIO성형외과 박동만 원장은 “작은 절개를 통해 피부층을 박리 후 전반적인 피부층을 거상하는 고난도의 수술이기 때문에 오랜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에게서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같은 피부 처짐이라 하더라도 개인의 상태에 따라 적합한 방법으로 받아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면밀한 분석 및 상담 이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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