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벅지 색소 침착, 레이저 미백시술 효과와 주의사항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9-24 12:58:44
  • -
  • +
  • 인쇄
더운 여름이 가고 이제 완연한 가을이다. 그동안 주로 짧은 의상을 입으면서 유난히 검게 변한 피부를 발견하는 경우가 있는데, 특히 허벅지 안쪽이나 팔과 다리가 접히는 부분 등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색소 침착은 옷과의 마찰, 또는 피부가 접히는 부분에 마찰이 일어나고 쓸리게 되며 착색이 진행된 것이다. 다리가 딱 붙는 체형, X자형 다리인 경우 허벅지 안쪽에 마찰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마찰이 지속될 경우 빨갛게 부어오르면서 염증을 일으키거나, 물집이 생기거나, 피부가 벗겨지는 경우도 있다.

물렁살보다 근육질인 사람의 경우 더 증상이 심할 수도 있는데, 피부가 단단해 마찰할 때 받는 자극이 더 심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거슬리는 허벅지 색소 침착을 없앨 방법을 찾는 중에 아무래도 민감한 부위이다 보니 셀프케어로 미백크림을 발라 관리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것은 효과도 별로 없을 뿐더러 약한 피부에 자극을 줘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니 병원에서 의사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허벅지 색소 침착 같은 경우는 멜라닌색소가 침착돼 거뭇거뭇하게 변한 것으로, 치료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레이저 미백 시술, 화학적 약품 치료, RF 치료, 이온영동미백 치료 등을 들 수 있다. 이 같은 방법은 중등도 이상의 색소 침착이 진행돼 미백크림이나 각질 제거만으로는 효과를 보기 어려운 착색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 치료법은 사타구니, 허벅지, 겨드랑이, 팔꿈치 등에도 모두 적용할 수 있다.

▲이혜경 원장 (사진=루쎄여성의원 제공)

색소 침착은 사람의 신체 부위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맞춤형으로 계획을 세우고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모두 같은 방법으로 착색 시술을 진행한다면 효과가 미미해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도 있다. 따라서 시술은 개인별로 색소 복합 타겟팅 치료를 진행하며, 색소 깊이와 케이스에 따라 두 가지 레이저를 이용한 타겟팅 치료를 진행한다. 화학약물, 이온영동, RF재생법을 이용한 체외 배출 촉진으로 밝은 피부 유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른 부위의 피부보다 노출이 적은 위치여도 시술 후 흉터가 걱정될 수 있는데, 색소 침착시술은 피부 손상도 적고 흉터 걱정도 덜 수 있다. 허벅지 색소 침착 시술은 10~15분 내외의 시간으로 이루어져 잠깐의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어 시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도 부담 없이 시술 받을 수 있다.

루쎄여성의원 이혜경 원장은 “환자들의 상태를 직접 확인한 후 그에 맞는 계획을 수립해 시술을 해야 한다”며, “허벅지뿐만이 아닌 특수 부위의 색소 침착 시술도 특수 레이저 장비로 활용해 안정적인 상태에서 깔끔한 시술을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소음순 수술, 일상 속 불편함 초래하는 잦은 질염 개선 도움2021.09.24
안면홍조·흥분·우울…갱년기의 징후2021.09.24
환절기 안면 신경마비, 근육 운동성 회복이 중요2021.09.24
가슴 성형, 안전성부터 고려한 후 진행해야2021.09.23
얼굴윤곽 시술, 안전성과 효과 높이려면?2021.09.23
뉴스댓글 >
  • LK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