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흉터, 조기 치료와 맞춤형 케어 필요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9-17 18: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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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여름 더위가 지나가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날씨가 찾아와 그간 미뤄왔던 여드름 흉터 치료를 위해 내원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 평소에 얼굴에 난 흉터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더라도 얼굴을 비추게 되는 등의 일이 생기면 가장 먼저 눈에 밟히는 게 여드름 흉터이기 때문이다.

대체적으로 피부에 발생한 여드름을 손으로 압출하거나 만지는 등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여드름 흉터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시간이 지나면 그러려니 하고 익숙해지기도 하지만 깨끗한 피부에 낙인처럼 찍힌 여드름 흉터를 보면 속상한 감정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생긴 여드름 흉터가 신경 쓰여 홈케어로 치료를 시도하지만 효과를 보지 못해 실망하거나 좌절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왜냐하면 여드름 흉터는 일단 생기면 원상태로 되돌리는 것이 어렵기 때문인데 여드름이나 피부 트러블 등이 생겼을 때는 초기에 잘 관리하고 치료해 가능한 피부에 남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고 흉터가 이미 생겼을 경우 체계적인 치료가 진행될 필요가 있다.

특히 패인 흉터의 경우 흉터의 형태에 따라 치료 범위와 그 치료 방법이 다르고 한 사람에서도 여러 가지 흉터가 복합적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보편적인 치료법을 일괄적으로 적용하기보다 개개인에 따라 정확한 진단 및 그에 따른 맞춤형 치료가 필요하다.

▲이충희 원장 (사진=해율한의원 제공)

한의원에서는 여드름 흉터 형태에 따라 다양한 치료법을 적용하고 있는데 새살침, 차침, 화침 등 여러 시술 방법 중에서 새살침 치료는 흉터의 진피층과 표피층 사이 손상된 피부 조직을 자극시켜 피부 스스로가 재생력을 가지고 그 공간에 새살이 차오를 수 있도록 하는 피부 재생 방법이다.

해율한의원 대전점 이충희 원장은 “여드름 흉터는 발생했을 때 조속한 관리가 동반돼야 한다”면서 “개인의 상태에 적합한 맞춤케어를 받아야 만족도 높은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치료 후 생활습관 개선과 더불어 관리 역시 꾸준히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드름 흉터 치료를 계획에 두고 있다면 관련 후기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다양한 케이스에 대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의료진을 선택해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혹시 모를 부작용을 대비하기 위해 시술 후에는 음주와 흡연을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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