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잡티, 개인 피부 상태에 알맞은 치료 필요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9-17 13: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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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지나가면서 강한 자외선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가을철 자외선도 여름 못지않게 강할 뿐 아니라 야외활동도 활발하게 일어나는 시기이다. 자외선에 오랜 시간 노출된 피부는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것은 물론 피부 진피층의 멜라닌 색소가 침착되면서 갈색 반점이 올라오는 색소성 질환을 야기한다.

기미, 주근깨 등이 피부의 표면으로 올라오면 정돈되지 못한 느낌을 주며, 피부 톤도 전체적으로 칙칙해 보일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잡티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흐려지는 것이 아닌 색이 더 짙어지고, 주변으로 번지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이에 근본적으로 색소를 제거하는 레이저 치료를 통해 개선할 수 있다. 겉으로 보이는 잡티만이 아니라 진피층에 잠재돼 있는 색소가 시간이 지나면 올라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겉뿐만 아니라 속까지 모두 제거해 줘야 한다.

순수하게 기미만 단독으로 존재하는 색소 질환은 드물기 때문에 이를 철저하게 분석해서 적절한 파장과 에너지를 사용한 복합적 치료를 해야 한다. 여기에 재발을 막기 위한 재생치료도 꾸준히 진행되는 것이 중요하다.

기미 치료를 위한 레이저 레블라이트토닝레이저는 약 0.1mm의 정교한 시술이 가능한 기기로, 기미나 각종 잡티 케어 외 피부 톤 개선, 염증 후 색소 침착 관리 등 여러 상황에 활용할 수 있다. 진피층의 색소만 선택적으로 파괴해 주위 피부에는 손상을 거의 주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윤희정 원장 (사진=잎새의원 제공)

또한 젠틀맥스 프로레이저는 755m 알렉산드라이트와 1064nm Nd-YAG 제네시스 리프팅을 적용해 피부 탄력을 위한 리프팅 시술이 가능한 레이저 기기다. 기미, 잡티, 검버섯 등 노화 단계에 따라 생길 수 있는 색소 침착 같은 색소성 병변도 구별해 치료가 가능한 장비이다.

이 외에도 혈관성 기미 치료에 쓰이는 엑셀 V, 착색이나 흉터성 기미에 적합한 시크릿 토닝, 인모드 루메카 등 다양한 레이저가 있는 만큼 색소 병변 깊이나 넓이에 따른 맞춤 치료가 시행돼야 한다.

대구 잎새의원 윤희정 원장은 “기미 및 잡티는 다양한 레이저 장비와 시술 경험, 개인의 피부 상태에 알맞은 정밀하고 올바른 치료와 같은 요소들이 충분히 기반되지 않고 치료를 진행할 경우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가 나타나거나 색소 질환 증상을 오히려 악화시킬 수 있다”며 “올바른 치료를 위해서는 각 병변이 위치하는 층에 알맞은 장비를 사용해 선별적인 치료가 시행돼야 하며 피부에 대한 풍부한 임상경험과 이해를 갖춘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계획을 설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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