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KT, ‘로봇 기반 첨단 지능형 병원’ 구축 협력

남연희 / 기사승인 : 2021-09-15 11: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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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분야 DX 위한 로봇 서비스 실증 및 도입 추진
‘혈액 이송용 물류 로봇’ 및 ‘방역 로봇’ 서비스
▲ SMC-KT MOU 협약식 (사진= 삼성서울병원 제공)

삼성서울병원은 KT와 ‘로봇기반 첨단지능형병원(Robot-driven Smart Hospital)’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2019년 개원 25주년을 맞아 ‘미래 의료의 중심 SMC’라는 새 비전을 발표하고 첨단지능형병원 구축을 위해 병원 내 프로세스 전반에 로봇 서비스를 활용한 의료 분야의 디지털혁신(DX, Digital Transformation)을 추진하고 있다.

KT와는 2019년 5G 인프라 구축협약에 이어 로봇부문의 협약식을 진행하게 됨으로서 삼성서울병원의 의료분야 로봇 서비스 적용범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의 첫 번째 단계로 ‘수술실 혈액 이송을 위한 물류로봇’과 ‘안전한 병동환경 조성을 위한 방역로봇’ 등 진료지원 현장에 로봇을 적용하기 위한 검증에 착수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로봇 적용의 효과성 검증 후에는 협력범위를 단계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 기획총괄 박승우 교수는 “KT의 디지털기술 역량과 삼성서울병원의 전문 의료 역량을 결합하여 효용성을 체감할 수 있는 로봇서비스를 발굴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KT 기업고객본부 박정준 본부장은 “다양한 로봇 서비스 도입뿐만 아니라 5G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스마트 의료 서비스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T AI/DX융합사업부문 송재호 부사장은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 계신 의료진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이번 협력을 통해 의료 분야의 디지털혁신을 가속화하고 통신 플랫폼 기반의 로봇서비스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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