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후 4개월 만에 항체 수치 급감...인도 당국 조사 착수

한지혁 / 기사승인 : 2021-09-15 1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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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백신 접종자들의 항체 수치가 급격하게 감소한 것이 확인됐다. (사진=DB)

인도에서 백신 접종자들의 항체 수치가 급격하게 감소한 것이 확인됐다.

인도 내에서 완전 예방접종을 받은 의료계 종사자 614명의 체내 코로나19 항체가 4개월 이내에 급속도로 감소한 것이 발견됐다.

영국 연구진 역시 지난달 발표된 연구에서 화이자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효능이 6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감소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연구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인도 내에서 개발된 ‘코박신’을 대상으로 하는 인도 내 첫 번째 연구 중 하나이다.

항체의 감소가 질병에 대한 보호 능력의 완전한 상실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 발견에 기반해 인도 당국은 백신 접종자들을 대상으로 한 ‘부스터 샷’의 투여를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들은 부스터 샷에 관한 연구와 무관하게 최우선 순위는 인도 내 9억4400만명의 성인들을 완전히 접종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 중 60% 이상이 1차 백신 접종을 받았고, 19%가 완전 접종을 마친 상태다.

메디컬투데이 한지혁 (hanjh3438@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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