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흉터 한의원 치료법은?

고동현 / 기사승인 : 2021-09-03 18:38:05
  • -
  • +
  • 인쇄
2019년 12월부터 지속되어 온 코로나, 그와 함께 마스크 착용이 시작됐고 이제는 이러한 마스크 착용이 일상이 됐다. 우리 몸을 코로나로부터 지켜주는 역할을 하는 마스크지만 이 마스크 안 속으로는 덥고 습한 환경이 조성돼 피부에 여드름이 쉽게 생겨나게 한다.

최근 원래도 여드름이 있었지만 마스크 착용 이후 여드름이 더 심해진 경우 혹은 원래 여드름이 없었는데 아니면 성인이 되면서 여드름이 없어졌었는데 마스크 착용 이후 여드름이 생겨난 경우 등 마스크 착용 이후의 여드름 치료 및 관리를 위해 내원하는 환자들이 늘어났다. 덩달아 이렇게 발생한 여드름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발생한 여드름 흉터 치료 환자 역시 많아졌다.

내원하는 환자들은 여드름이 올라왔을 때 본인이 직접 압출해도 되는지에 대해 많이 물어보본다. 잘못된 압출법은 여드름 패인 흉터를 만들어내는 요인들 중 하나다. 손을 사용하거나 무리하게 압출을 하는 등 여러 가지 잘못된 압출법으로 인해 주변 피부까지 손상을 입혀, 여드름을 압출하려다 오히려 흉터나 자국까지 만들어낼 수 있으니 한의원이나 피부과에 내원해 압출을 받는 것이 피부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여드름이 발생하며 손상된 피부 조직은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 본연의 자가 재생력으로 복구가 된다. 하지만 자가 재생력으로 회복 가능한 수준 이상의 손상이 생겼을 경우 결손이 발생되고 이후 재생 과정이 종료되면서 이 결손부위로 인해 영구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흉터가 발생한다.

▲이새미 원장 (사진=해율한의원 제공)

여드름 흉터는 크게 박스형 흉터, 롤링형 흉터, 아이스픽형 흉터 세 가지로 나뉜다. 이 세 가지 여드름 흉터는 각각 다른 모양과 특징을 지녔기 때문에 시술 역시도 각각 다르게 들어가야 한다.

한의원의 새살침 시술은 여드름 흉터의 모양에 따라 사용하는 침의 종류나 침이 들어가는 깊이와 방향을 다르게 들어가므로 개개인 맞춤으로 시술이 들어간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리고 흉터 주변을 깎아내 완만해보이도록 하는 시술이 아니라 피부 깊숙한 진피층을 자극해 피부 자가 재생력을 이용해 흉터를 재생시키므로 시술시 피부에 부담이 적다. 약물을 주입하는 것이 아닌 흉터 자체에 직접적으로 새살이 차오르기 때문에 이후 차오른 흉터 부위가 다시 꺼지는 일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율한의원 울산점 이새미 원장은 “코로나로 인한 마스크 장기 착용으로 인해 발생한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이를 잠깐 스쳐 지나가는 증상이겠거니 하고 방치하다 더욱 심한 여드름과 잘못된 관리로 인한 여드름 자국, 흉터로까지 악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이 원장은 “여드름이 생겨난 조기에 빠른 관리를 통해 자국, 흉터가 생기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이미 생겨난 자국, 흉터의 경우 미세약초침, 새살침 등의 시술을 통해 호전이 가능하므로 상황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august@mdtoday.co.kr)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울쎄라 리프팅, 개인별 피부에 맞게 진행해야 하는 이유2021.09.03
모발이식, 기존 모와 이식 모 방향·각도 분석 선행 중요2021.09.03
안면거상술, 수술 후 주의사항 확인해야2021.09.03
피부 노화에 시술 고려한다면…개인별 피부에 맞게 진행해야2021.09.03
뉴스댓글 >
  • 비브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