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니, 안전하게 사용하고 계신가요?

고동현 / 기사승인 : 2021-08-26 15: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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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도록 건강한 치아를 가지면 좋겠지만, 나이가 들게 되면 자연스럽게 노화가 시작되어 우리의 치아는 본연의 역할을 잃고 만다. 치아가 상실되는 원인에 있어선 여러 가지가 있는데, 30-40대 이후의 성인들은 잇몸질환의 빈번한 발생은 물론, 이로 인한 치아 상실, 잇몸 병에 관한 문제를 동시에 얻기도 해 더 큰 문제를 안을 가능성이 있다.

상실된 치아를 관리하는 것에는 많은 이들이 틀니 치료를 선호하고 있다. 틀니는 제2의 치아 역할을 함으로써 상실된 치아가 본래 했어야 할 저작 능력을 대신해 진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그러므로, 치아는 오래도록 본래의 치아 역할을 수행하여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두 가지의 방법이 필요하다. 첫 번째 방법은 틀니를 제대로 관리하는 것, 두 번째 방법에는 틀니 치료를 본디 노하우가 있는 곳에서 진행해야 한다.

올바른 틀니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우선, 입에 직접적으로 닿는 것이기 때문에 꾸준히 청결하게 신경 쓰는 것이 좋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흐르는 물에 틀니를 헹궈 관리를 하거나, 전용 관리 세정제를 통하여 살균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단순히 물에만 헹구거나 오랫동안 소금물에 담아두는 것은 오히려 틀니에 문제를 가지고 올 수 있기 때문에 자제하여야 한다.
▲차선주 원장 (사진= 틀플란트치과 제공)

어디에 어떻게 보관하느냐에 따라서도 틀니의 수명이 바뀔 수 있다. 틀니는 기본적으로 변형이 일어나지 않도록 습기가 있는 곳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적응을 하겠다는 이유로 계속 착용을 하고 있으면 잇몸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에 깨어있는 활동시간에는 착용하고, 잘 때는 꼭 빼놓아야 한다.

틀니를 빼고 난 다음에는 틀니가 아닌 본인의 올바른 구강상태를 위하여 치아와 잇몸을 포함한 전체적인 공간에 부드러운 칫솔질을 통해 입속을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꾸준하게 관리를 하지 않으면 금세 문제가 생기는 것이 구강상태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관련하여서는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서울 틀플란트치과 차선주 원장은 "매우 정교하게 만들어진 장치가 틀니이기 때문에, 그만큼 섬세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라며, "오래 사용하게 되면 헐거워져 오히려 구강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니 보통 1~2년에 한번 잇몸과 닿는 부위를 수리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틀니를 진행하기 전엔 본래 현재의 치아 건강을 지키는 것이 무척이나 중요하기 때문에, 틀니잘하는곳에서 최소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씩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틀니를 영구적으로 오래 사용을 하고자 한다면, 틀니 잘하는 곳을 방문하여 정기 검진을 통해서 현재의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만 65세 이상 연령의 건강보험가입자라면 7년에 1회씩 보험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기 때문에 틀니의 교체가 주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된다. 틀니에 관련된 여러 가지의 혜택과 시스템들이 잘 갖춰진 치과를 통하여 알아보는 것이 훨씬 간편하고, 안전하다. 구강 질환이 있거나 틀니에 문제가 생긴 경우에 방치를 하게 되면 더 큰 문제를 겪을 수 있으니 안정적인 진료 시스템을 이용함으로써 현재 본인의 구강 상태를 말끔하게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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