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빨리 할수록 좋은 이유

김준수 / 기사승인 : 2021-08-20 14: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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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는 노화에 의해 약해지기 쉬운 곳 중에 하나다. 임플란트 환자들의 주요 연령대가 고령층이 많은 데에는 실제 노화로 인해 치아 탈락을 경험하는 사례들이 많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이렇게 자연 치아를 상실하게 된 경우 틀니를 많이 사용했지만 요즘은 한번 식립하면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임플란트 식립을 선호하는 이들이 많이 늘어났다.

임플란트는 치아가 상실된 위치에 치조골에 적합한 인공치근을 직접 식립해 치아 모양의 보철물을 연결해 자연 치아의 기능을 대체해주는 치료 방법이다. 노화로 인해 자연 치아를 상실하게 됐거나 구강 관리 미흡으로 심한 충치로 인해 발치가 불가피할 경우 치아 삭제에 대한 우려 없이 자연 치아의 기능을 어느 정도 다시 회복할 수 있다.

특히 젊은층의 경우 구강 관리 미흡이나 외상으로 인해 상담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경우라면 발치 후 바로 식립이 이루어지는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를 통해 보다 빨리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다.

▲배진주 원장 (사진=서울골든치과의원 제공)

일반적으로 치아 발치가 이루어지면 2~3개월 정도 상처가 아물기를 기다린 다음 식립이 이루어지게 되기에 치료 기간이 많이 필요하게 된다. 하지만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는 말 그대로 바로 식립이 가능하기에 기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가능한 것은 아니다. 이것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잇몸 등 주변 조직이 건강하고 잇몸뼈 손상이 심하지 않으며 잇몸뼈의 양이 충분하다면 가능하다. 그렇기에 자신에게 적합한 방법은 무엇인지 정밀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서울골든치과의원 배진주 대표원장은 “발치 후 즉시 임시 임플란트는 치주조직 및 치조골 상태에 따라 영향을 받기 때문에 골조직까지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는 곳인지는 물론 개개인에 맞는 계획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곳인지, 정품 제품을 사용하는 곳인지 등을 신중하게 알아보고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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