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인테리어 환자ㆍ의료진 동선부터 파악해야"

지용준 / 기사승인 : 2020-01-19 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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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인테리어는 디자인보다 의료진 환자의 동선을 먼전 고려해야 합니다"

10만 의사들의 커뮤니티 아임닥터가 개최하고 의료건강전문매체인 메디컬투데이가 주관하는 제81회 아임닥터 세미나가 19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가운데 주식회사 참신디자인 강성국 대표가 '성공적인 개원 인테리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성국 대표는 "병의원 인테리어는 일반 인테리어와는 다르다"며 "일반인테리어는 디자인, 가격 등을 중요시 하지만 병의원은 환자와 의료진의 동선을 먼저 파악해야한다"고 했다.

병원 인테리어는 의료진과 환자들의 동선을 먼저 짜야한다. 수술장소와 기본적인 치료장소를 구분하고 의료진의 진료 효율성을 높인 설계가 바탕돼야 한다.

병원 진료 과목 등에 따라 처치의 특성과 규제 등을 토대로 설계와 시공 순이다.

만약 설계가 완벽하게 되지 않는다면 의료기기 등 장비가 들어오더라도 전력량 부족하는 경우가 발생하곤 한다.

강 대표는 "디자인적인 측면을 우선시하게 되면 재설계 등으로 인해 시간과 비용이 급속도록 증가하며 병원의 완성도가 떨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 대표는 인테리어 업체와 계약시 주의점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강 대표는 "기본적으로 병원 인테리어는 경험과 자격요건을 갖춘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견적서가 나오더라도 공사금이 추가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했다.

이어 "신규 건물의 경우 인테리어 시 변수 등에 대해서 자유롭지만 오래된 건물의 경우 각종 변수가 생겨난다"며 "소방, 건물의 전기용량, 방수 등을 먼저 살펴봐야 하며 임대차 계약전 인테리어 업체와 함께 방문해 조언을 받는 방법도 좋다"고 했다.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yjun8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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