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밍크고래 발견, 어미잃고 헤매다 '곧 바다로 빠져나가'

김지연 / 기사승인 : 2013-02-26 16: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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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밍크고래 발견이 화제다.

지난 25일 부산 해운대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 계류장에는 10여 마리의 돌고래무리와 새끼 밍크고래 한 마리가 발견돼 화제를 모았다.

발견된 돌고래 무리는 오후 들어 바다로 빠져나갔지만 밍크고래는 수영만에 남아 유영을 하다가 오후 5시30분경 사라졌다.

발견 당시 밍크고래는 외관상의 상처는 없었지만 부산해경, 부산아쿠아리움, 119구조대, 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 등이 출동해 고래의 상태를 살피며 구조 준비를 하며 만약의 사태를 대비했다.

해당 밍크고래는 약 3m크기의 2~3개월 정도의 새끼 고래로, 관계자들은 어미를 잃고 헤매다 돌고래 무리와 함께 수영만으로 들어온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한편 부산해경은 26일 오전 수영만 일대를 수색했으나 밍크고래는 발견되지 않았다.
▲부산 밍크고래 발견<사진=뉴시스>

메디컬투데이 김지연 (gagnrad@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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