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철통보안 “전 세계가 지켜보고 있기 때문”

김지연 / 기사승인 : 2013-02-25 10: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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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보안이 눈길을 끈다.

25일 치러지는 제 18대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는 서울 국회의사당 주변은 오전부터 수많은 인파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또한 대통령이 취임식이 치러지는 서울 국회의사당 주변은 철통 보안이 이루어지고 있다. 먼저 취임식에 참석하는 시민들은 승용차, 버스 등의 교통수단은 이용할 수 없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할 시 몇 백미터 떨어진 곳에서 하차해 도보로 이동해야한다.

지하철은 국회의사당역에 정차하지만 의사당 정문으로 이어지는 출입구는 이용할 수 없다. 또한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국회의사당역에 정차하지 않고 통과한다.

더불어 의사당 앞에 도착하더라고 몇 단개의 검증 및 보완 단계를 거쳐야 하며 입장까지 길게는 1시간여가 소요될 수것으로 보인다.

참고할 점은 초대장 별로 각 출입구가 정해져 있어 사전에 자신이 어느 출입구인지 확인한다면 좀 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사진=뉴시스>


이는 국회 출입구는 국회를 중심으로 삼면에 걸쳐 준비돼있어 정확하게 파악하지 않으면 이동 시간이 상당히 소비되기 때문이다.

이 이후에도 철저한 보안 절차를 갖는다. 출입구에 도착하면 초대장과 명단 등을 대조한 뒤 비표를 받고 일정 거리를 걸어가면 X레이 검색대를 통과하며 소지품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노트북이나 휴대폰 등을 소지했을 시 작동 여부가 확인돼야 출입이 가능하다.

이 같은 검색 대상애는 일반 국민, 언론인, 국회 직원 모두에게 예외가 없으며 입장이 완료되면 비표와 무릎담요, 손난로와 교환해준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가 지켜보고 있기 때문에 만일의 사소한 사태에도 대비할 수밖에 없다"며 보안 강화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회의사당 주변 도로 통제는 오전 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국회대로 여의2교 북단∼서강대교 남단, 여의서로 여의2교 북단∼국회 뒷길∼서강대교 남단, 의사당대로 여의도역∼국회 정문 앞 도로 양방향 등에서 이뤄진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 취임 준비 위원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7만명을 초청해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컬투데이 김지연 (ladydod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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