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MLB 첫 시범경기 첫 등판..‘순조로운 출발’

이상민 / 기사승인 : 2013-02-25 0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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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첫 시범경기를 무난하게 치렀다.

지난 24일 류현진(26·LA 다저스)은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카멜백랜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처음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류현진은 1-0으로 앞선 3회 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다저스는 3회 2사 1, 2루에서 핸리 라미레즈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내며 앞서 나갔다. 4회 피터 모이란이 아담 던에게 2점 홈런을 맞으면서 점주를 줬지만 6회 루이스 크루즈가 동점 홈런을 기록했다.

이후 양 팀은 9회까지 별다른 기회를 만들지 못하면서 2-2로 경기를 마무리, 이에 무승부를 기록하게 됐다.

특히 류현진은 선두타자 블레이크 테코트를 투수 땅볼로 잡고 첫 번째 아웃 카운트를 신고했으며, 후속타자 고든 베컴에게 승부구로 체인지업을 던져 첫 번째 탈삼진을 기록했다.

한편 경기 후 페데로위츠는 “류현진의 브레이킹볼이 아주 뛰어났다. 특히 체인지업이 훌륭했다. 패스트볼도 나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 류현진 <사진=DB>

메디컬투데이 이상민 (u3ulov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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