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이적 후 6경기만에 '분데스리가 데뷔골 작렬'

김지연 / 기사승인 : 2013-02-24 01: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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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터트렸다.

지난 23일(한국시간) 독일 임풀스 아레나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23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와 호펜하임의 경기에서 지동원은 전반 종료 직전 선제골을 넣으며 분데스리가 이적 후 첫 골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 한 지동원은 전반 45분 팀 동료 오스트르 졸렉이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올린 낮은 크로스를 그대로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하며 호펜하임의 골망을 갈랐다.

이는 지동원의 분데스리가 1호 골이며 데뷔전 이후 6경기만에 나온 귀중한 골이다.

특히 상대팀 호펜하임은 지동원의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와 강등권을 탈출하기 위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팀으로 지동원의 골은 더욱 큰 의미를 가졌다.

지동원의 선제골에 힘을 얻은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34분 묄더스가 추가골을 기록하며 2-0으로 점수차를 벌려 승부의 추를 기울게 했다.
▲지동원<사진=DB>

이어 호펜하임의 카르마고가 후반 45분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더 이상의 추가득점은 없었고 아우크스부르크의 2-1 승리로 경기는 끝이 났다.

한편 5경기 만에 승리를 맛본 아우크스부르크는 3승9무11패(승점 18점)를 기록해 호펜하임을 밀어내고 16위로 순위가 올랐다.

메디컬투데이 김지연 (gagnrad@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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